
임창정이 ‘빈칸 채우기’에 출연해 대표곡 ‘그때 또 다시’에 얽힌 비화를 공개한다.
1997년 5주 연속 1위를 기록한 ‘그때 또 다시’는 당초 그룹 솔리드에게 전달될 예정이었던 곡이다. 하지만 임창정과 작곡가 김형석의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그의 노래가 됐다.
당시 김형석은 다음 날 솔리드에게 곡을 건넬 예정이었다. 그러던 중 임창정이 이병헌과 함께 있던 노래방 옆방에서 ‘아름다운 이별’을 부르는 모습을 우연히 듣게 됐고, 이를 계기로 임창정에게 관심을 보였다.

이후 임창정은 김형석이 미리 만들어둔 곡을 듣고 자신이 좋아하던 알앤비 팝과 비슷한 분위기를 느꼈다고 회상했다. 그렇게 두 사람의 인연은 ‘그때 또 다시’라는 대표곡으로 이어졌다.
한편 ‘빈칸 채우기’는 12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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