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문세윤이 ‘맛있는 녀석들’에서 셰프들을 향한 극찬의 표현으로 역대급 ‘설거지 먹방’을 선보였다.
이날 첫 메뉴로 새우 머리를 활용한 아이올리 양념 샐러드가 나오자 멤버들은 본격적인 시식에 나섰다. 문세윤은 “감탄을 부르는 맛”이라며 호평했고, 황제성 역시 채소를 양념에 찍어 먹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접시를 깔끔히 비운 문세윤은 “먹방 10년, 나이 45세에 아이들에게도 핥아 먹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그릇을 핥고 싶은 마음을 내비쳤다. 이어 윤대현 셰프가 “외국에서는 접시를 핥아 먹는 것을 요리사에 대한 찬사로 여긴다”라고 설명하자, 문세윤은 “돌아가며 찬사를 보내자”라며 접시에 남은 양념을 핥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깍두기 감바스 시식에서도 문세윤의 그릇 핥기는 계속됐다. 김준현이 빵으로 양념을 모아 대형 한입을 만들었으나, 이어진 가위바위보에서 승리한 황제성이 이를 차지하며 폭소를 유발했다. 감바스 접시까지 깨끗하게 비워지자 셰프 부부는 박수로 화답했다.
뒤이어 등장한 파스타 시식에서도 멤버들은 지칠 줄 모르는 식성을 과시했다. 문세윤은 “1인분이었으면 연예인 싸움이 날 뻔했다”라며 재치 있는 입담을 더했다. 문세윤은 남김없이 접시를 비워내는 이른바 ‘설거지 먹방’ 퍼포먼스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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