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잔이 자신만의 감성을 녹여낸 보컬 커버를 공개했다.
지난 9일 KBS 2TV에서 방송된 '더시즌즈: 성시경의 고막남친'에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가 출연,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타잔은 호스트 성시경의 대표 곡 '거리에서'를 부르고 싶다고 밝혔고, "초등학생 시절 이 노래를 부른 다음날이면 이성 친구가 생겼다"며 특유의 재치로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노래가 시작되자 진지한 태도와 감성으로 임하며 보는 이들을 순식간에 빠져들게 했다.
강렬한 래핑으로 무대를 이끄는 래퍼 타잔이지만 감미로운 음색과 감정 표현은 원곡자의 감탄까지 유발했다.
노래를 경청한 성시경은 "너무 잘했다. 자신만의 스타일로 잘 소화했다"고 칭찬을 건넸고, 자유분방하고 힙한 스타일링으로 발라드를 소화하는 언발란스한 광경에도 엄지를 치켜 세워 웃음을 자아냈다.
이렇듯 타잔은 발라드 곡 커버라는 색다른 도전을 통해 평소 이미지와는 상반된 모습을 보여주며 한계 없는 매력을 발산했다. 타잔이 속한 올데이 프로젝트는 지난 9월 28일 EP 2집 'CRASH'를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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