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들의 발라드 2’ 참가자 임바다, 허채민, 김소연이 1라운드 최다 득표 신기록을 세웠다.
한국계 호주인 참가자 임바다는 김성호의 ‘김성호의 회상’을 선곡, 이국적인 창법으로 재해석해 감탄을 만들었다. 로이킴은 “박정현, 김조한 선배님의 뒤를 잇는 발라더가 나타난 것 같다”고 극찬했다. 150명 중 147명의 선택을 받은 임바다는 2라운드에 진출했다.

현직 아이돌 오빠를 이기고 싶어 지원한 15살 참가자 허채민은 故 휘성의 ‘안되나요’를 아름다운 음색으로 소화했다. 무대가 끝나자 정재형과 주우재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섰고 문근영은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라며 극찬했다. 허채민은 147표로 공동 1위를 기록하며 2라운드에 올라갔다.
양희은을 연상케 한 16살 김소연은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로 무대를 꾸미며 눈물샘을 자극했다.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음악으로 들려주고 싶다는 말처럼 가사에 감정을 담아 부르는 목소리는 문근영을 비롯한 탑백귀들에게 여운을 선사했다. 김소연도 147표를 받으며 다음 무대를 기약했다.
사진 제공 : SBS ‘우리들의 발라드 2’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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