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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X101’ 강현수, 아이돌 접고 공무원 됐다

이반지 기자
2026-10-06 13: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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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X101’ 강현수, 아이돌 접고 공무원 됐다 (사진: 유튜브)


아이돌 그룹과 서바이벌 오디션을 거친 강현수가 공무원으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다.

강현수의 근황은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TJB NEWS’를 통해 공개됐다. 보령시 신입 공무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에는 현재 보령시청 수도과에서 근무 중인 강현수의 모습이 담겼다.

신입 공무원 공직입문 교육에 참여한 강현수는 동료들 앞에서 장기자랑 무대에 올라 과거 아이돌 활동 경험을 선보였다. 무대 위 가수에서 시민을 위한 업무를 배우는 공무원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린 셈이다.

강현수는 2021년 한일 합작 보이그룹 니크로 데뷔해 2023년까지 활동했다. 팀 활동 종료 후 새로운 진로를 고민하던 그는 가족의 영향을 받아 전기 분야를 공부하고 공업직 공무원에 도전했다.

현재 보령시청 수도과에서 업무를 배우고 있는 강현수는 동료들의 도움과 소속감을 직장의 장점으로 꼽았다. 그는 ‘친절하게 다 알려주시고, 직장 동료가 든든하게 생긴 느낌이라 울타리 같은 것에 들어온 느낌’이라며 ‘소속감도 확실해서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강현수는 2013년 그룹 엘씨나인으로 데뷔한 뒤 블랙으로 재데뷔했으나 2018년 팀이 해체됐다. 이후 2019년 ‘프로듀스 엑스 101’에 출연해 최종 26위를 기록했고, 2020년 일본 서바이벌 오디션 ‘지이그’를 통해 니크 데뷔 멤버로 선발됐다.

니크가 2023년 프로젝트 종료로 활동을 마친 가운데, 강현수는 아이돌에서 공무원으로 진로를 전환하며 인생 2막을 이어가고 있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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