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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용, ‘닥터X’서 의사협회 회장 변신… 9일 첫 방송

이반지 기자
2026-10-01 09: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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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용, ‘닥터X’서 의사협회 회장 변신… 10월 9일 첫 방송 (사진 제공: 빌리언스)


배우 정석용이 SBS 새 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에서 의료계 권력자로 변신한다.

오는 10월 9일 첫 방송되는 ‘닥터X’는 천재 외과의사 계수정이 의료계의 거대한 부조리에 맞서는 과정을 그린 메디컬 느와르다.

정석용은 극 중 서남시 의사협회 회장이자 목련회의 핵심 인물인 김창수 역을 맡는다. 의료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물로, 극의 권력 암투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정석용은 드라마 ‘미생’, ‘시그널’, ‘협상의 기술’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넷플릭스 ‘디피(D.P.)’ 시즌2에서는 냉철한 오민우 준위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지난 6월 종영한 MBC ‘오십프로’에서는 북한 특수부대 수장 리철진으로 묵직한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친근한 이미지부터 서늘한 악역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정석용이 이번 작품에서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관심이 모인다. 김지원, 이정은, 손현주 등과의 연기 호흡도 기대를 더한다.

한편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는 오는 10월 9일 첫 방송된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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