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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피터팬 아빠 전경철 별세

이다미 기자
2026-09-10 10: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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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피터팬 아빠 전경철 별세 (제공: MBC)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지난 5일 향년 64세로 세상을 떠난 ‘피터팬 아빠’ 故 전경철 씨를 추모한다.

‘실화탐사대’와 함께 만든 기적, ‘피터팬 아빠’ 전경철 씨 별세

지난 3월과 7월, ‘실화탐사대’를 통해 사연이 전해졌던 ‘피터팬 아빠’ 전경철 씨가 지난 5일, 향년 64세로 세상을 떠났다. 말기 암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고도 중증 자폐 아들 제원 씨가 살아갈 보금자리를 찾아 쉼 없이 달렸던 아버지.

아들의 거처를 찾은 뒤에도 전경철 씨는, 자신의 아들과 같은 처지에 있는 세상의 모든 ‘피터팬’들이 살아갈 공동체 마을을 만들겠다며 마지막 남은 시간의 전부를 쏟아부었는데, 그 과정에서 전 씨는 ‘실화탐사대’ 제작진에게 이러한 자신의 마지막 여정을 끝까지 기록해 달라는 부탁을 남겼다.

입관부터 발인까지…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하다.

‘실화탐사대’는 그의 뜻에 따라 7월 방송 이후에도 계속해 그의 삶을 기록했다. 또한 그의 마지막 순간이었던 입관과 발인까지, 마지막 가는 길을 카메라에 담았다. 자신이 떠난 뒤에도 또 다른 ‘피터팬’들을 위한 꿈만큼은 계속되기를 바랐던 전경철 씨의 마지막 약속을 기록하기 위해서였다.

故 전경철 씨의 마지막 모습이 전해질 MBC’실화탐사대’의 방송시간은 오늘(10일) 목요일 밤 9시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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