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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박명훈, 당나라 간신 된다…‘문무’ 합류

정혜진 기자
2026-09-08 10: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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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박명훈, 당나라 간신 된다…‘문무’ 합류 (제공: 키이스트)


배우 박명훈이 당나라 간신으로 변신한다.

박명훈은 KBS2 새 대하드라마 ‘문무’에 합류해 허경종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스크린과 안방극장, 무대를 오가며 활약해온 박명훈이 이번에는 권력을 좇는 야심가로 새로운 얼굴을 선보인다.

‘문무’는 600년간 이어진 전쟁과 삼국 내부의 격변 속에서 단 하나의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건 지도자들의 처절하고 고독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박명훈이 맡은 허경종은 당나라를 대표하는 간신으로, 권력을 좇으며 끊임없이 자신의 입지를 넓혀가는 인물이다. 박명훈은 탄탄한 연기력과 섬세한 표현으로 허경종의 야망과 간교한 면모를 그려내며 극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박명훈은 올해 다양한 장르와 매체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상반기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서는 군대 급식 실태조사에 나선 국회의원 강홍범 역으로 등장해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연극 ‘베니스의 상인’에서는 샤일록의 딸 제시카의 하인이자 광대인 랜슬럿 역을 맡아 능청스럽고 유쾌한 연기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영화에서도 활약을 이어갔다. ‘누룩’, ‘오케이 마담2’, ‘비광’ 등에서 각기 다른 개성의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작품마다 새로운 캐릭터를 구축해온 박명훈은 ‘문무’를 통해 또 한 번 연기 변신에 나선다. 스크린과 안방극장, 무대를 종횡무진하고 있는 가운데 권력욕에 사로잡힌 허경종을 어떤 모습으로 완성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박명훈이 출연하는 KBS2 새 대하드라마 ‘문무’는 오는 11월 첫 방송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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