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강과 이준영의 우정이 흔들린다.
오늘(5일) 방송될 tvN 토일드라마 ‘포핸즈’ 3회에서는 강비오(송강 분)와 최정요(이준영 분) 사이에 감도는 냉랭한 기류에 반 친구들마저 혀를 내두르게 된다.
이에 앞으로 더욱 깊어질 두 사람의 우정이 기다려지던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훈훈했던 분위기를 싹 지운 채 날카롭게 맞서고 있는 강비오, 최정요의 갈등 현장이 포착돼 충격을 안긴다.
축구 경기 중 서로 다른 팀에 배정된 강비오와 최정요는 축구장 한켠에서 모두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다. 최정요가 강비오를 바닥에 쓰러뜨린 채 주먹을 날리고 강비오 역시 차가운 눈빛으로 응수하며 제대로 된 육탄전을 벌이고 있는 것.
무엇보다 웃음기 하나 없이 날 선 두 사람의 표정과 이들을 말리려 하나둘 모여드는 친구들의 움직임은 강비오와 최정요의 몸싸움이 단순히 축구 경기에서 비롯된 것이 아님을 예감케 한다.
과연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던 열일곱 피아니스트 강비오와 최정요 사이에는 어떤 감정이 켜켜이 쌓여 있었던 것일지, 돌연 서로를 향해 날을 세운 두 사람의 속내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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