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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데레사’ 나나, 미제 살인 파고든다

정혜진 기자
2026-09-01 09: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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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데레사’ 나나, 미제 살인 파고든다 (출처: 넷플릭스)


넷플릭스 새 시리즈 ‘마데레사’가 제작을 확정했다. 나나, 김단, 정건주가 미제 살인 사건과 얽힌 미묘한 감정의 소용돌이를 그린다.

‘마데레사’는 냉혈한 범죄심리학자이자 교수 마데레사가 비밀을 품은 조교 박설, 오랜 친구이자 검사인 유아람과 함께 미제 살인 사건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사건의 진실에 다가설수록 세 사람은 오랫동안 감춰진 감정과 마주하게 된다.

범죄심리학자 마데레사는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미제 살인 사건들의 자문을 맡는다. 오랜 시간 곁을 지켜온 조교 박설은 마데레사의 관심을 갈구하며 사건 조사에 나서고, 검사 유아람은 마데레사 곁을 맴도는 박설을 경계한다.

‘마데레사’는 직접 범죄자들을 대면하고 심문하며 각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가며 오랫동안 쫓아온 진실에 한 걸음씩 다가갈수록 뜻밖의 감정에 휩싸이기 시작한다. 넷플릭스 시리즈 ‘마데레사’는 미제 사건을 둘러싼 스릴러와 그 과정에서 인물들 사이에 흐르는 미묘하고 증폭되는 감정선을 절묘하게 엮어, 전에 없던 장르적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나나는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 ‘글리치’와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자백’, ‘꾼’ 등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보여왔다. 그는 과거의 트라우마를 안은 채 미제 살인 사건을 추적하는 마데레사 역을 맡아 냉철한 면모와 복잡한 내면을 그려낸다.

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러브 : 트랙 - 김치’ 등을 통해 연기력을 쌓아온 김단은 미소 뒤에 비밀을 감춘 조교 박설로 분한다. 억눌린 감정과 예측하기 어려운 면모를 지닌 인물로 극에 긴장감을 더한다.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 드라마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체크인 한양’, 영화 ‘리바운드’ 등에 출연한 정건주는 마데레사의 오랜 친구이자 검사 유아람 역을 맡는다. 마데레사를 돕는 동시에 박설을 경계하는 유아람의 복합적인 감정선을 보여줄 예정이다.

‘마데레사’는 ‘눈물의 여왕’, ‘불가살’ 등을 연출한 장영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넷플릭스 시리즈 ‘동궁’과 드라마 ‘손 the guest’ 등을 집필한 권소라, 서재원 작가가 각본을 맡아 독창적인 이야기를 완성한다.

세간의 이목이 쏠린 미제 살인 사건들을 파고들며 서서히 진실에 다가가고, 동시에 서로를 당기는 미묘하고 격정적인 감정에 휩싸이는 전에 없던 이야기로 기대를 모으는 ‘마데레사’는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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