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설의 사내’에 ‘K-트로트 레전드’ 설운도가 출격한다.
이날 성리와 하루는 직접 마이크를 잡고 MC로 무대에 오른다. 두 사람은 “특별한 분을 소개하러 직접 나왔다”며 “수많은 명곡으로 대한민국 대중음악 역사에 획을 그으신 분!”이라고 ‘대부’ 설운도를 소개한다.
이어 2MC 장민호-양세형이 설운도를 철통 에스코트하며 등장해 웃음을 자아낸다. 설운도는 “제가 설‘운도’여서 운도 좋다. 오늘 운을 넘치도록 드리겠다”고 말했고, 성리와 하루는 최근 인기인 ‘니가 좋아~’ 밈을 ‘운도 좋아~ 좋아 죽겠어’로 개사해 폭소를 안긴다.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장민호는 “‘운도 좋아, 설운도쇼’ 시작하겠다. 오늘 대결의 승자는 설운도 선생님이 직접 결정한다”고 밝힌다. 첫 대결인 ‘설운도 제자 대결’에는 하루와 이루네가 출격한다.
설운도의 ‘원조 애제자’ 이루네는 “선생님이 수석을 좋아하신다. 그런데 제가 ‘운도TV’ 노래자랑에서 수석을 했다”며 아재개그를 던진다. 이어 “‘이루네’라는 이름도 선생님이 지어주셨다. 저는 ‘전주 이씨’가 아니라 ‘운도 이씨’~”라고 너스레를 떨어 설운도를 흐뭇하게 한다.
이후 두 사람은 180도 다른 매력의 무대를 선보인다. 설운도는 “박빙이었다. 두 제자를 심사한다는 건 너무 잔인하다”며 난감해한다. 결국 “관객들에게 심사를 넘기겠다”고 하지만, 장민호가 “그럴 수 없다”고 단호하게 막는다.
설운도는 “도저히 못하겠다. 그럼 저 집에 가겠다”고 받아치며 ‘대환장 케미’를 선보인다. 설운도를 ‘결정장애’에 빠뜨린 하루와 이루네의 무대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8월 26일 방송된 ‘전설의 사내’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4.2%(전국 유료방송가구 2부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4.6%까지 치솟았다.
특히 7주 연속 ‘수요 예능’ 1위를 차지하며 ‘전설의 사내’의 ‘대체불가’ 인기를 입증했다. 종편-케이블 채널 음악 프로그램 중에서도 7주 연속 시청률 1위에 올랐다.
한편 ‘설운도 제자 대결’의 결과는 9월 2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MBN ‘전설의 사내’의 ‘운도 좋아, 설운도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미희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