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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 ‘김부장’ 악역 벗고 코미디로… ‘직장인들3’ 출격

이반지 기자
2026-08-25 11: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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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 ‘김부장’ 악역 벗고 코미디로… ‘직장인들3’ 출격 (사진: HB엔터테인먼트 캡쳐)



배우 주상욱이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직장인들’ 시즌3에 합류한다. SBS ‘김부장’에서 데뷔 후 첫 본격 악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데 이어 이번에는 즉흥 연기를 앞세운 오피스 시트콤으로 색다른 변신에 나선다.

주상욱은 최근 ‘직장인들3’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29일 오후 8시 첫 회 공개를 앞두고 있다. 출연분은 시즌 진행에 따라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시즌3 첫 게스트 공효진에 이어 주상욱까지 합류하면서 새로운 게스트 라인업에도 관심이 쏠린다.

‘직장인들’은 가상의 회사 DY기획을 배경으로 직장인들의 일상을 극사실주의 애드리브 시트콤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배우들의 순발력과 실제 반응을 활용해 직장 내 경쟁과 눈치, 권력관계 등을 유쾌하게 담아낸다.

시즌3에서는 스타 의뢰인을 대상으로 한 컨설팅 에피소드가 추가되고, 게스트가 DY기획 직원들과 직접 상황극을 만들어가는 방식으로 이야기를 확장한다. 사무실을 벗어나 다양한 장소에서도 에피소드가 펼쳐질 예정이다.

신동엽을 비롯해 백현진, 김민교, 이수지, 현봉식, 김원훈, 지예은, 차정원(카더가든), 심자윤(스테이씨 윤) 등 기존 멤버들도 함께한다. 앞선 시즌에는 조정석, 이세돌, 손흥민, 조여정, 이민정, 지창욱 등이 출연해 실제 이미지와 극 중 캐릭터의 차이를 활용한 코미디를 선보였다.

주상욱은 ‘선덕여왕’, ‘자이언트’, ‘굿 닥터’, ‘태종 이방원’ 등 다양한 작품에서 정극 연기를 펼쳐왔다. 2022년에는 ‘태종 이방원’으로 KBS 연기대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김부장’에서는 데뷔 29년 만에 본격적인 악역에 도전해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무게감 있는 정극과 악역을 거쳐온 주상욱이 이번에는 진지한 이미지를 내려놓고 어떤 코믹 연기를 선보일지 관심이 모인다. 특히 애드리브 중심의 작품인 만큼 주상욱의 순발력과 자기희화화가 새로운 재미를 안길 전망이다.

한편 ‘직장인들3’는 오는 29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첫 공개된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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