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벌X형사2’가 7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시즌1에서 회장직을 내려놓고 강하서 강력1팀 형사로 돌아간 진이수(안보현)는 새 팀장 주혜라(정은채)와 공조 수사에 나선다.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가 7일 시청자를 찾는다. 시즌1에서 재벌 3세 형사 진이수로 활약한 안보현이 다시 강하경찰서 강력1팀에 복귀하고, 정은채와 유승호가 새 얼굴로 합류해 달라진 인물관계도를 완성한다. ‘재벌X형사2’는 수사가 막히면 재력과 인맥을 활용하는 진이수와 새 팀장 주혜라의 공조 수사극이다.

'재벌X형사 시즌2'에서는 재벌형사 진이수(안보현)와 새롭게 강력1팀 팀장으로 합류한 주혜라(정은채)가 공조 수사를 펼친다. 첫 회부터 진이수는 자신이 소유한 한수백화점에서 사제 폭탄을 발견하고 실수로 폭탄을 건드리면서 손을 뗄 수 없는 위기에 처한다. 현장에는 동료 박준영과 최경진이 함께하며 긴박한 상황이 이어진다. 이후 경찰청 대테러팀장 주혜라가 현장을 지휘하며 진이수와 재회한다.
두 사람은 과거 경찰학교에서 교관과 교육생으로 만난 사이로, 폭탄 테러 현장에서 새로운 인연을 시작한다. 또한 진이수는 범인 검거를 위해 전용기를 타고 멕시코로 향해 전통 악단 마리아치로 변신하는 등 자신의 재력을 활용한 독특한 수사를 선보인다. 시즌2에서는 연쇄 폭탄 테러를 비롯해 호텔 살인, 마술사 살인 등 다양한 사건이 펼쳐지며 더욱 넓어진 수사 무대와 규모를 예고한다.

진이수는 한수그룹 막내아들이자 재벌 3세 출신 경감으로, 시즌1의 사건을 거친 뒤에도 형사 일을 선택한 인물이다. 주혜라는 경찰청 대테러팀 에이스 출신의 강력1팀 신임 팀장이다. 경찰학교 시절 교육생 이수를 엄격하게 다뤘던 교관이기도 해 두 사람은 불편한 선후배 관계로 다시 만난다.
강력1팀에는 우직한 원칙주의자 박준영 형사 역의 강상준, 눈썰미와 센스를 갖춘 막내 최경진 역의 김신비가 함께한다. 형사과장 박찬건은 이도엽, 강하서장 권태균은 류태호가 맡는다. 시즌1에서 강력1팀을 이끌었던 이강현 역 박지현은 이번 시즌에 출연하지 않으며, 정은채가 새 팀장 주혜라로 합류한다.

새 빌런으로 예고된 유성원은 유승호가 연기한다. 유성원은 미디어그룹 UBS 막내아들이자 천재 조각가로, 영국 유학 뒤 귀국한 진이수의 친한 동생이다. 유승호는 특별출연이지만 극 초반부터 모습을 드러내며 미스터리의 한 축을 맡는다. UBS 회장 정태선 역은 김혜은, 성원의 집사 황종수 역은 김재록, 정태선의 비서 한종현 역은 문진승이 연기한다.

‘재벌X형사2’ 원작 웹툰을 찾는 시청자도 많지만, 이 작품은 웹툰 원작 드라마가 아닌 러시아 채널1 드라마 ‘Silver Spoon’을 바탕으로 한국 정서에 맞게 각색한 리메이크 작품으로 알려졌다. 시즌1 결말에서는 진이수가 아버지와 관련된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 형 진승주가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이후 진이수는 한수그룹 회장 자리를 내려놓고 강력1팀 형사로 돌아가며 이야기를 마쳤다.
김재홍 감독과 김바다 작가가 시즌1에 이어 다시 의기투합했다. ‘재벌X형사2’는 총 14부작으로 편성됐으며, 본방송 뒤 OTT 디즈니+에서 시청할 수 있다. 재방송 편성은 SBS와 SBS Plus 등 채널별 편성표에서 방송일마다 확인해야 한다.
SBS ‘재벌X형사2’ 1회 방송시간은 7일 밤 9시 50분이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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