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사랑이 온다’가 황가람과 송하예를 메인 OST 라인업에 발탁했다. 같은 곡을 서로 다른 감성으로 해석한 듀얼 버전을 이틀 연속 공개하며 드라마의 감정선을 한층 깊게 채운다.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의 메인 OST ‘마음은 작별하지 않는다’가 오는 8월 1일과 2일 황가람과 송하예 버전으로 각각 발매된다.
8월 1일 공개되는 황가람 버전은 깊고 묵직한 보컬을 앞세워 한 남자의 절절한 그리움과 후회를 담아낸다. 피아노와 어쿠스틱·일렉트릭 기타, 절제된 스트링이 어우러져 차분하면서도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이어 8월 2일 공개되는 송하예 버전은 섬세하고 애절한 보컬을 중심으로 이별의 아픔과 그리움을 표현한다. 잔잔한 피아노와 스트링 선율 위에 쌓이는 감정선이 드라마의 여운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랑이 온다’는 깨진 가족의 상처를 보듬으며 새로운 삶을 만들어가는 김무진(하석진)과 한규림(안희연)의 이야기를 그린 주말드라마다. 방송 초반부터 동시간대 최고 시청률 13%를 넘기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OST 제작사 요구르트스튜디오는 "황가람과 송하예가 각자의 해석을 담아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며 "두 사람의 상반된 보컬 매력이 드라마 속 인물들의 감정을 더욱 입체적으로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요구르트스튜디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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