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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아이들 미연·민니, 신곡 안무 첫 공개

송미희 기자
2026-07-06 07: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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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아이들 미연·민니, 신곡 안무 첫 공개 (제공: SBS)


그룹 i-dle (아이들) 미연과 민니가 '런닝맨'에서 유쾌한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미연과 민니는 지난 5일 방송된 SBS '런닝맨'의 '살다 보면 목돈 쥐겠지' 특집에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과 에너지 넘치는 활약을 펼쳤다.

이날 '런닝상권' 유일한 엔터 회사 소속 가수로 등장한 두 사람은 미니 9집 'We made'의 선공개곡 'Crow'와 타이틀곡 'Gimme Dat Love'의 포인트 안무를 방송 최초로 공개하며 분위기를 달궜다. 이를 본 런닝맨 멤버들은 "진짜 세련됐다. 아이들 노래는 다 좋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어 미연과 민니는 신비복숭아 농장 체험, 요식업 체험, 고급 어휘 학습 체험, 생존 체험 등 다양한 레이스를 소화하며 예능감을 뽐냈다. 특히 요식업 체험에서는 미연이 하하, 양세찬과 함께 몰래 짜장라면을 끓여 먹는 작전에 나섰고, 이를 발견한 유재석과 김종국까지 합류하며 웃음을 안겼다. 반면 민니는 호떡을 태우는 실수에도 끝까지 요리를 완성해 추가 용돈을 획득하며 성실함과 허당미를 보여줬다.

마지막 생존 체험에서는 송지효의 실종을 시작으로 멤버들 사이에 '물귀신'이 숨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 긴장감이 감돌았다. 민니는 "뭐라도 알려주시면 안 돼요? 알려주시면 저희 리조트 3박 4일 공짜로 쓸 수 있게 해드릴게요"라며 능청스럽게 흥정을 시도했지만, 오히려 의심을 받다가 초반 탈락하며 반전을 안겼다.

레이스 막판에는 미연이 몸을 사리지 않는 활약을 펼쳤다. 물귀신으로 밝혀진 지예은을 아웃시키기 위해 함께 입수한 데 이어, 복숭아 나뭇가지로 지석진의 맨발을 때려 마지막 물귀신을 제거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후 하하와의 이름표 대결 끝에 인간 팀의 승리를 이끌며 최종 우승자로 선정돼 보유 금액의 10배를 획득했다.

한편 '예능돌'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낸 미연과 민니가 속한 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은 오늘(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9집 'We mad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Gimme Dat Love'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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