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노래자랑'이 박서진과 경북 칠곡군을 찾아간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이 박서진과 함께 경북 칠곡군을 찾아 시청자들에게 흥겨운 주말을 선사한다. 31일 방송되는 제2168회는 '경상북도 칠곡군 편'으로, 칠곡평화분수대 광장 특설무대에서 본선에 오른 15개 팀이 5월의 마지막 날을 유쾌한 웃음과 흥겨운 무대로 채울 예정이다. 46년 전통을 이어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답게, 지역민들의 넘치는 끼와 입담,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의 맛이 한데 어우러지며 일요일 낮 안방극장에 활기를 더할 전망이다. 호국평화의 도시에서 펼쳐지는 이번 회는 지역의 정서와 현장 열기를 고스란히 담아내며 또 한 번 풍성한 볼거리를 안길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국노래자랑'은 박서진, 천록담, 김희재, 미스김, 정혜린 등 인기 초대가수들이 출격해 특설무대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먼저 '장구의 신' 박서진이 '첫눈에 반해 버린 사람아'로 오프닝 무대를 시원하게 열며 객석 분위기를 단숨에 달군다. 이어 김희재는 '정든 사람아'로 특유의 힘 있는 가창력을 뽐내고, 미스김은 '옆구리'로 구성진 매력을 펼쳐 보인다. 여기에 정혜린이 '샤르르 샤르르'로 발랄한 퍼포먼스를 더하고, 마지막으로 천록담이 '동해물과 백두산이'를 열창하며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경북 칠곡은 활기찬 지역 분위기와 넉넉한 인심이 살아 있는 고장으로, 이번 역시 주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꾸며졌다는 후문이다. 특설무대가 마련된 평화분수대 광장에는 남녀노소 군민들이 모여 저마다의 개성과 재능을 마음껏 풀어냈고, 현장 곳곳에서는 유쾌한 환호와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일요일의 하회탈' 남희석은 특유의 능청스럽고 따뜻한 진행으로 참가자들의 긴장을 풀어주며 재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의 사연과 장기를 편안하게 이끌어낸 남희석의 진행은 정겨운 분위기를 한층 돋보이게 했다는 반응이다.

무엇보다 이번 편은 개성 강한 참가자들이 대거 출연해 '인기상' 경쟁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어서 관심을 끈다. 40대 여성 참가자는 조혜련을 떠올리게 하는 강렬한 흥과 에너지로 무대를 휘어잡았고, '아나까나' 댄스를 선보이며 객석을 들썩이게 만들었다고 한다. 또 20대 농부 자매는 거침없는 막춤 퍼레이드와 찰떡 호흡으로 유쾌한 자매 케미를 뽐내며 현장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궜다. 여기에 요양원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하는 60대 참가자는 '자갈치 아지매', '홍도야 울지 마라', '처녀 뱃사공' 메들리로 관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전해진다.

'전국노래자랑'은 오랜 세월 동안 일요일 낮 시간대를 지켜오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민 예능으로 자리해왔다. 초대가수들의 화려한 축하 무대와 지역 재주꾼들의 솔직하고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는 이번 편 역시 5월의 마지막 날을 흥으로 가득 채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 2168회 경상북도 칠곡군 편 방송시간은 5월 31일 일요일 낮 12시 1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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