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라와 진경’ 빽가가 숨겨왔던 반전 이력과 유쾌한 입담으로 웃음을 안긴다.
이날 빽가는 스타일리스트 도움 없이 자신의 소장품만으로 완성한 올블랙 패션에 진주 목걸이로 포인트를 더한 스타일링으로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홍진경은 “모델 했어도 됐을 것 같다”고 감탄했고, 빽가는 “사실 코요태 활동 전에 모델 일을 먼저 했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알고 보니 빽가는 동생을 따라 모델과에 지원했다가 합격했고, 이후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패션 매거진 화보와 SFAA 서울 컬렉션 런웨이까지 섰던 프로 모델 출신이었다.
또한 빽가는 남다른 ‘파리 사랑’ 비하인드도 공개한다. 사진을 전공하며 과거 ‘지독한 아티스트 병’에 걸렸었다고 고백한 빽가는 팀 탈퇴까지 결심하고 파리행을 결심했다고. 하지만 파리행을 단숨에 접게 만든 코요태 멤버들의 현실적이고도 확실한 ‘자본주의 솔루션’이 있었다. 녹화장이 초토화시킨 코요태 멤버 사수 비법이 무엇이었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홍진경과의 ‘닮은꼴(?)’ 케미는 웃음 보장 포인트가 될 전망. 한때 홍진경과 “그림체가 비슷하다”는 말을 자주 들어 남몰래 미안한 마음을 품었다는 빽가는 미용실 엘리베이터 앞에서 홍진경과 마주쳤을 때의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에 홍진경은 빽가의 독보적인 스타일에 ‘리스펙’을 표하며 격한 공감대를 형성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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