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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포유' 윤태화·현대화, 초대 우승

김민주 기자
2026-05-22 00: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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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포유' 윤태화·현대화 

'미스트롯 포유'에서 윤태화·현대화 듀엣이 우승했다.

21일 전파를 탄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 포유' 2회에서는 본선 진출과 초대 우승을 향한 참가자들의 치열한 예선 2라운드 듀엣 대결이 펼쳐졌다.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가 쏟아진 가운데, 최종 1위의 영예는 '노래로 일어설게요' 팀의 윤태화와 현대화가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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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포유' 

앞선 1라운드에서 하반신 마비를 극복한 사연과 진정성 있는 목소리로 큰 울림을 주었던 현대화는 강력한 우승 후보 윤태화와 호흡을 맞췄다. 이들은 무대 도중 발생한 전례 없는 돌발 상황 속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완주를 해내며 위기를 감동으로 탈바꿈시켰다. 1, 2라운드 점수 합산 결과 총점 369점을 획득한 두 사람은 우승 상금 100만 원과 함께 다음 주 2연승 도전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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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포유' 

지난 방송 최하위로 탈락 위기에 몰렸던 이소나, 박다혜 팀의 반격도 시청자들을 쥐락펴락했다. 다비치의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를 승부수로 띄운 두 사람은 초반부터 탄탄한 화음을 쌓은 뒤, 후반부에서 고막을 뚫는 듯한 폭발적인 고음을 뿜어냈다. 완벽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장악한 이들은 우승팀을 단 2점 차이로 맹추격하며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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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퍼포먼스와 반전 감성이 빛난 무대들도 이어졌다. 걸그룹 '파이브돌스' 출신 허찬미와 서은교는 15년 만에 다시 뭉쳐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빈틈없는 군무와 함께 소화해 냈다. 앞서 신나는 댄스를 선보였던 홍성윤과 타쿠야는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로 노선을 변경해 섬세한 하모니를 뽐내며 경연의 열기를 더했다. 매회 한 편의 드라마를 써 내려가고 있는 참가자들의 다음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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