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기리고’ 강미나, 물오른 연기력

송미희 기자
2026-05-06 08:41:05
기사 이미지
‘기리고’ 강미나, 물오른 연기력 (제공: 넷플릭스)


배우 강미나가 넷플릭스 ‘기리고’에서 열연을 선보였다.

지난 4월 24일 공개된 넷플릭스 ‘기리고’에서 강미나는 또래 친구들 사이에서 아이돌 못지않은 화려한 외모로 어딜 가든 주목받는 ‘임나리’역으로 시청자를 만났다. ‘나리’는 부유한 환경이지만 맞벌이 부모님 아래 자라 사랑과 관심에 목마른 캐릭터. 또한 솔직하고 거침없는 표현력으로 오해를 사기도 하는 인물.
 
특히 강미나는 이전 작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얼굴로 시청자에게 신선함을 선사했다. 그는 표독스러운 표정으로 차 본닛 위에 올라가 창문을 깨부수고 귀신에 빙의, 두 인물을 넘나들며 극한의 혼란스럽고 두려운 표정으로 시청자의 몰입도를 고조시켰다. 

그뿐만 아니라 강미나는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캐릭터를 눈빛 하나로 그려내는가 하면 울면서 웃거나, 처연하게 눈물을 흘리다가도 돌연 독기 어린 표정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등 복잡 미묘한 연기 디테일들을 완벽히 표현해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강미나를 비롯해 전소영, 백선호, 현우석, 이효제 등이 출연하는 넷플릭스 첫 한국 영 어덜트(YA) 호러물 ‘기리고’는 소원을 이뤄주는 애플리케이션 ‘기리고’의 저주로 인해 갑작스러운 죽음을 예고 받은 고등학생들이 그 저주를 피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로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이다.

송미희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