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야노시호가 이혼 가짜뉴스에 대한 속상함을 털어놓고, 김용빈이 공황장애 경험을 고백하는 등 스타들의 진솔한 속마음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야노시호가 가짜뉴스에 대한 속상함을 털어놨다.
먼저 김용빈은 대구까지 달려온 친구 추혁진을 반갑게 맞이했다.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서 인연을 맺은 동갑내기 절친 사이인 두 사람. 고깃집 아들 추혁진은 100만 원어치 고기를 가져왔고, 김용빈도 대구 명물 음식들을 직접 만들어 화답했다. 맛있는 음식 속에 두 트로트 스타의 귀여운 브로맨스가 빛났다.
이어 두 사람의 힘든 시절 이야기가 공개됐다. 트로트 신동으로 활약하던 김용빈은 중학교 졸업 후 일본으로 건너갔지만, 경제적 어려움과 갑작스러운 변성기로 공황장애를 겪었다고 털어놨다. "7년 동안 아무것도 못 하고 집에만 있었다"는 고백에 진한 공감을 자아냈다. 추혁진 역시 20대 시절 도시락 하나로 하루 세끼를 해결했던 어려운 시절을 떠올리며, 두 사람은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야노시호는 장윤정을 초대해 캐슈너트 삼계탕, 원팬 간단 잡채 등 한식 한 상을 대접했다. 야노시호의 남다른 하이텐션과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레시피에 장윤정이 동공지진을 일으켜 김용빈이 "이런 모습 처음"이라고 놀랐을 정도였다.
방송인 부부라는 공통점을 가진 두 사람의 수다도 봇물 터졌다. 야노시호는 "얼마 전 추성훈과 이혼했다는 가짜뉴스가 나왔다"며 사실이 아님을 강조했고, 장윤정도 이혼·사망 등 황당한 가짜뉴스 경험을 공유하며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넸다. 또 야노시호가 남편 추성훈을 "가끔 고릴라와 대화하는 것 같다"고 폭탄 발언을 하자, 장윤정도 남편 도경완을 '곰'에 빗대 웃음을 자아냈다. AI로 만든 가짜 남자친구와 찍은 인증샷으로 두 남편의 질투를 유발했지만 추성훈과 도경완 모두 크게 동요하지 않아 웃음을 더했다.
서정민 기자 sjm@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