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민영, 위하준, 김정현이 ‘세이렌’ 종영을 앞두고 시청자들을 향한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먼저 위험하리만치 매혹적인 미술품 경매사 한설아 역으로 팜므파탈 매력을 발산한 박민영은 “‘세이렌’의 첫인상은 굉장히 강렬했다. 한설아를 감싸고 있는 불행이라는 소용돌이가 마음아팠고 한편으로는 그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준비 과정과 촬영 내내 한설아의 고통은 제 일부가 되었지만 결국엔 불운을 이겨낼 수 있는 용기와 에너지가 됐다”며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특히 스릴러 장르에 처음 도전한 만큼 “도전에 대한 의미도 크다 보니 한설아, 그리고 ‘세이렌’이라는 작품은 제게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 한설아와 차우석이 함께 서로를 구원했듯 그러한 아픔을 가진 모든 분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고 그동안 드라마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소회를 밝혔다.
진실을 파헤치는 집념을 가진 보험조사관 차우석 캐릭터의 야성미 넘치는 면면들을 표현한 위하준은 “‘세이렌’을 시청해주신 시청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인사로 운을 뗐다. 이어 “매주 여러분과 만나는 날들이 너무나 설레었고 행복했다. 작품에 대한 저희의 열정과 진정성이 여러분에게도 닿았길 바란다. 또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테니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며 훈훈한 바람을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예측 불가의 반전 서사로 시청자들의 허를 찌른 백준범 역의 김정현은 “‘세이렌’을 통해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함께 해주시고 많은 관심 보내주신 시청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또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앞으로의 근황을 소개했다.
여기에 진실을 알아낸 차우석과 그를 제거하려는 도은혁의 대치도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긴장감을 높였다. 과연 한설아와 차우석은 진범 도은혁을 잡고 비극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도은혁은 왜 한설아의 남자들을 골라 살해한 것일지 그 내막에 이목이 집중된다.
진실을 밝히려는 박민영과 위하준의 사투가 막을 내릴 tvN 월화드라마 ‘세이렌’ 최종회는 오늘(7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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