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방송되는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는 101번째 운명 부부로 김희은, 윤대현 셰프가 합류한다.
대한민국 미식계를 쥐락펴락하는 최정상 셰프 부부의 일상이 안방극장에 상륙한다. 화요일 밤을 책임지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 국내에 단 네 명뿐이라는 미쉐린 스타 여성 오너 셰프 김희은과 남편 윤대현 셰프가 새롭게 합류한다.

과거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백수저'로 출전해 사찰 음식 대가 선재 스님과 숨 막히는 요리 대결을 펼쳤던 김희은 셰프가 101번째 운명 부부로 이름을 올렸다.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부부의 미슐랭 식당(미쉐린 레스토랑) 내부 일상이 방송을 통해 가감 없이 드러난다.

이들 부부는 현재 서울 용산구 해방촌에 위치한 파인다이닝 식당 '소울(SOUL)'과 생면 파스타 전문점 '에그앤플라워'를 공동으로 이끌고 있다. 친숙한 한국 전통 식재료에 서양의 현대적인 조리 기법을 절묘하게 접목한 '소울'은 2023년부터 꾸준하게 미쉐린 1스타 자리를 지켜오며 업계에서 굳건한 입지를 다졌다.

이날 방송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는 단연 2026 미쉐린 가이드(미슐랭) 코리아 시상식 현장이다. 어느 날 부부의 이메일함에 시상식 초청장이 도착하면서 스튜디오에는 살얼음판 같은 긴장감이 맴돌았다. 방송 사상 최초로 카메라에 담긴 미쉐린 시상식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셰프들이 전부 모여 그야말로 '별들의 축제'를 방불케 했다.
현장에는 반가운 얼굴들이 대거 등장했다. '흑백요리사'에서 도전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던 냉철한 심사위원 안성재 셰프를 비롯해, 유일무이한 '쌍별 셰프' 손종원, 그리고 국내 유일 3스타의 영예를 안은 강민구 셰프의 모습이 포착되어 패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올해로 한국 진출 10주년을 맞이한 미쉐린 가이드(미슐랭) 코리아는 역대 최대 규모의 갈라 디너와 성대한 시상식을 준비해 외식 업계의 엄청난 주목을 받았다. 올해는 평가 기준이 예년보다 훨씬 깐깐해졌다는 소문이 돌면서, 기존에 별을 유지하던 쟁쟁한 레스토랑들조차 결과를 장담할 수 없어 시상식 당일까지 극도의 긴장감이 흘렀다. 안성재 셰프는 최근 레스토랑 '모수'의 재오픈을 준비하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한국 미식계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흔쾌히 행사에 참석했다. 아울러 강민구 셰프의 '밍글스'는 한국 고유의 장 문화를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극찬 속에 국내 유일 3스타 레스토랑으로서 독보적인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자리가 되었다.

스튜디오의 출연진은 "미쉐린 시상식을 방송에서 직접 보는 것은 난생처음이다", "현장의 기운 자체가 완전히 다르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2026년도 영광의 별을 발표하는 피 말리는 순간과 스타 셰프 김희은의 뭉클한 반전 유년 시절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431회 방송시간은 24일 밤 10시 40분이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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