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23일) 방송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 247회에서 미국을 오랜 기간 공포에 몰아넣은 살인마, BTK의 실체를 벌거벗긴다.
이를 위해 성균관대학교 과학수사학과 임시근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유전자과 유전자분석실장을 역임한 바 있는 임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무려 30년간 잔혹한 방법으로 살해를 반복한 BTK의 충격적인 행각을 낱낱이 파헤칠 예정이다.
임 교수는 BTK가 일반적인 연쇄살인마들과 달랐다고도 말해 궁금증을 모은다. 언론에 자신의 범행을 알리는 편지를 보내고, 대담하게 경찰을 조롱하는 등 자기 과시를 일삼았다는 것. 이렇듯 스스럼없이 자신을 드러낸 BTK는 어떻게 30년간 범죄를 이어갈 수 있었는지, 미궁에 빠질 뻔한 BTK 사건이 지닌 의미는 무엇인지,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늘의 여행 메이트로는 서동주 변호사와 범죄심리학자 김보경 박사가 함께 한다. 두 사람은 BTK의 범행 동기, 범죄 수법, 행동 특성을 법과 범죄심리학적 관점에서 포괄적으로 분석하며 강연의 깊이를 더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대한민국 대표 인문학 예능 tvN ‘벌거벗은 세계사’는 전 세계 곳곳을 언택트로 둘러보며 각 나라의 명소를 살펴보고, 우리가 몰랐던 세계의 범죄를 다양한 학문을 기반으로 파헤치는 프로그램. 오늘(23일) 밤 10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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