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요무대'가 3월의 완연한 봄을 알리는 명곡들을 들고 풍성한 무대로 안방을 찾는다.
MC 김동건이 진행하는 '가요무대' 1938회는 '봄맞이'라는 주제로 꾸며진다. 계절의 눈부신 시작을 노래한 소중한 추억의 곡들이 실력파 가수들의 목소리로 하나하나 펼쳐지며 3월의 따뜻한 감동과 흥겨움을 선사한다.

이번 1938회 '가요무대'는 '봄맞이'를 주제로 선정된 다양한 장르의 명곡들로 가득하다. 장미화, 진미령, 박현빈, 이은하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오랜 세월 사랑받아온 명곡들을 선보인다. MC 김동건 아나운서의 따뜻한 진행과 함께 진심이 담긴 무대들이 이어지며 월요일 밤을 훈훈하게 가득 채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첫 무대는 장미화가 자신의 명곡 '봄이 오면'을 열창하며 화사한 문을 연다. 이어 진미령이 박재란의 '산 너머 남촌에는'을, 박현빈이 조영남의 '제비'를 불러 봄내음 가득한 감동을 전한다. 김희진은 박인희의 '봄이 오는 길'로 따뜻한 분위기를 이끌고, 김다나는 백난아의 '아리랑 낭랑'으로 구수한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
감성 깊은 무대들도 이어진다. 손빈아는 현인의 '서울 야곡'으로 깊은 울림을 선사하고, 양지은은 남인수의 '낙화유수'로 뭉클한 감동을 전한다. 안성훈은 강홍식의 '처녀 총각'으로 호탕하고 힘찬 무대를 펼치며, 이수연은 박부용의 '노들강변'으로 특유의 구성지고 정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다.
후반부에도 다채로운 무대들이 이어진다. 금잔디는 이화자의 '살랑 춘풍'을 열창하며 봄의 따뜻한 감성을 더하고, 남승민은 김용환의 '그리운 강남'으로 아련한 향수와 흥겨움을 돋운다. 강혜연은 백난아의 '낭랑 18세'로 상큼한 매력을 뽐내고, 천가연은 최숙자의 '개나리 처녀'로 봄날의 화사한 감동을 전한다.
이번 방송의 또 다른 무대는 조정민과 정정아가 채운다. 조정민은 김정애의 '앵두나무 처녀'를 부르며 짙은 감성을 전하고, 정정아는 심연옥의 '도라지 맘보'의 멋을 살려 흥겹게 무대를 압도한다. 공연의 대미는 이은하가 자신의 곡 '봄비'로 장식하며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3월의 무대를 화려하게 마무리한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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