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과후 태리쌤’에서 촬영지 김태리와 최현욱이 야외 수업과 도시락 준비를 통해 진짜 선생님으로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tvN ‘방과후 태리쌤’에서 초보 선생님 김태리와 최현욱이 아이들과 함께 좌충우돌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방과후 태리쌤’은 촬영지 문경 용흥초, 방과후 연극반 수업을 통해 어른과 아이가 함께 부딪히고 부서지면서도 결국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과정을 담아내 시청자의 공감을 끌어내고 있다.

이번 회차에서는 교실을 벗어난 야외 수업이 펼쳐져 기대감을 높였다. “여행을 시작해 볼까? 야외 수업이라니”라는 설레는 한마디와 함께 아이들은 전날 밤 잠도 제대로 못 이뤘다고 털어놓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리와 최현욱은 도시락을 준비하며 “아이를 가진다는 게 이런 걸까?”라고 말할 정도로 책임감을 느끼며 진짜 선생님으로 한 걸음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서툰 손길로 음식을 만들다 “다 터졌네”, “왜 안 붙을까?”라며 허둥대는 모습이 현실 초보 어른의 모습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tvN ‘방과후 태리쌤’에서 두 사람의 관계도 눈에 띄게 변화하고 있다. 사소한 실수와 의견 차이 속에서 “어떻게 해야 되지?”, “감자 쌤 도와주세요”라는 말이 튀어나오고, “사실 어이가 없지. 나도 할 말이 많아요”라는 솔직한 토로가 이어지며 현실 직장 동료 같은 공기가 형성됐다. “야 해 봐, 해 봐”라며 팽팽하게 맞붙는 장면에서는 혼나고 있는 것 같은 긴장감이 감돌았지만, 곧이어 “오늘 되게 수월한 결과를 남겼다고 생각하는데”, “내가 오늘 못 했다는 게 아니잖아”라고 언급하며 갈등이 예고됐다.

tvN ‘방과후 태리쌤’은 웃음과 눈물, 갈등과 화해가 한데 뒤섞인 초보 선생님과 아이들의 일상을 통해 어른이 되어간다는 감정을 생생하게 포착하고 있다.
‘방과후 태리쌤’ 2회 방송 시간은 저녁 7시 40분이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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