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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출연진 김장훈·배기성·자두

이다겸 기자
2026-01-31 19: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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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아는 형님’ 출연진으로 김장훈, 배기성, 자두가 출연한다.

가수 김장훈, 배기성, 자두가 ‘아는 형님’ 학교를 찾아와 녹슬지 않은 예능감을 뽐낸다. 31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새로운 도전으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 가요계 레전드 3인방이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김장훈은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기부 활동으로, 캔의 배기성은 파워풀한 보컬로, 자두는 독특한 콘셉트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가수들이다. 이들은 형님들과의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풍성한 에피소드 보따리를 풀어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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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김장훈은 김희철을 향해 때아닌 원망을 쏟아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과거 김희철의 연애 조언을 믿고 썸녀에게 고백했다가 연락이 두절됐다”라며 “아직까지도 연락이 닿지 않는다. 내가 여태 결혼을 못 하고 혼자 사는 건 전적으로 김희철 탓”이라고 폭로해 교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평소 연애 고수로 알려진 김희철이 과연 어떤 조언을 건넸기에 이런 참사가 벌어졌는지, 김장훈의 폭로에 당황한 김희철의 반응 또한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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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성은 최근 화제를 모았던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 OST 커버 영상 비하인드를 털어놓았다. 그는 “원곡은 에스파 윈터가 불러서 달콤한데, 내가 부르니 사람들이 노래에서 소주 냄새가 난다며 ‘소주핑’이라는 별명을 붙여줬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어 “심지어 내 노래를 들은 여자아이들이 무서워서 울음을 터트렸다는 이야기도 들었다”라며 ‘동심 파괴자’가 된 웃픈 사연을 전했다. 배기성의 거친 보이스와 귀여운 캐릭터의 부조화가 만들어낸 유쾌한 해프닝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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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는 자신의 활동명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그는 “데뷔 전 인디 밴드 시절 활동명은 ‘딸기’였다”라며 “하지만 소속사에서 조금 덜 예쁜 과일 이름으로 하자는 제안을 해 ‘자두’로 데뷔하게 됐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최근 ‘김천 김밥 축제’ 초청 가수이자 김천시 명예시민이 된 특별한 인연도 소개했다. 대표곡 ‘김밥’ 덕분에 섭외를 받았는데, 공교롭게도 김천의 특산물이 ‘자두’여서 운명처럼 느껴졌다는 것. ‘더 자두’로 활동하며 ‘김밥’, ‘대화가 필요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그녀의 여전한 입담이 기대된다.

김장훈, 배기성, 자두의 거침없는 입담과 예능감은 31일 밤 9시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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