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전현무가 자신의 신입 아나운서 시절 뉴스를 안 했던 이유가 “예능을 못할까 봐” 라고 밝혀 시선을 사로잡는다.
새로운 신입 아나운서로 전현무 미니미로 손꼽히는 이상철 아나운서, 서울대의 뉴진스 민지로 알려진 박효진 아나운서, 시사 샛별 심수현 아나운서가 출격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신입 아나운서를 바라보던 전현무는 “나는 뉴스 잘하면 예능 못할까 봐 일부러 뉴스를 안했다”라며 “원래 뉴스 채널에 3년 있었기 때문에 혹시 뉴스로 보낼까 봐”라고 신입부터 쌓아온 예능 올인 면모를 드러낸다.
이 가운데 이상철 신입 아나운서의 첫 시민 인터뷰 영상이 공개돼 모두의 배꼽을 잡게 한다. 이상철 아나운서가 시민과 마이크 쟁탈전을 펼친 것. 마이크를 사수하는데 성공한 이상철은 화면을 향해 으쓱하는 모습을 보여 전현무의 웃음을 터뜨린다.
이상철의 의기양양한 모습에 전현무는 “이 친구 범상치가 않다”라더니 “시민한테 마이크 안 뺏기는 거 봐라 마치 ‘엄마 나 잘 나와?’라고 화면 보고 자랑하는 거 같아”라며 예리하게 속내를 예측하자 엄지인이 “이 친구가 사당귀 아나운서 편을 다 봤다고 한다. 그래서 마이크 뺏기면 안 된다고 말했던 걸 기억하고 있더라”라며 전현무가 되고 싶은 이상철의 야망을 인증한다고.
이에 전현무가 “그럼 ‘사당귀’ 보라고 화면을 바라본 거구나”라며 전현무 꿈나무의 예측불허 행동에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자 이를 지켜보던 김숙은 “선배들 너무 무섭다”라며 혀를 내두른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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