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가 공개와 동시에 뜨거운 호평 세례를 받으며 글로벌 화제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현빈, 정우성, 우도환, 서은수, 원지안, 정성일, 박용우의 글램슛 화보를 공개했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혼란과 도약이 공존했던 대한민국,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사내 ‘백기태’(현빈)와 그를 무서운 집념으로 벼랑 끝까지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는 이야기다.



여기에, ‘백기태’의 동생이자 육사 출신 군인 장교 ‘백기현’으로 분한 우도환은 깊은 눈빛만으로 단번에 화면을 장악하며, ‘장건영’과 범죄 카르텔을 쫓는 부산지방검찰청 수사관 ‘오예진’ 역의 서은수의 도발적인 모습은 작품 속과는 또 다른 시크한 매력으로 시선을 끈다. 이어, 원지안은 전략적인 로비스트이자 일본 야쿠자 실세 ‘이케다 유지’다운 카리스마를 풍기며 독보적인 분위기를 보여준다.


대통령 경호실장이자 살아있는 권력 그 자체로 통하는 ‘천석중’ 역의 정성일, 부산을 쥐고 흔드는 중앙정보부 국장 ‘황국평’ 역의 박용우 또한 각 캐릭터가 품고 있는 무게감을 고스란히 드러내 존재감을 각인시킨다. 마지막으로, 서늘한 긴장감이 배어 나오는 팀 ‘메인코’의 단체샷은 차가운 비정함과 끓어오르는 욕망이 교차하는 작품의 무드를 완성하며, 얽히고설킨 이들이 펼쳐 나갈 예측 불가한 서사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범접할 수 없는 독보적인 분위기를 담은 글램슛 화보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의 3-4회는 바로 오늘 오직 디즈니+에서 공개되며, 오는 1월 7일(수) 1개, 1월 14일(수) 1개의 에피소드를 공개, 총 6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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