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랑수업’ 김성수가 박소윤을 위해 로맨틱한 데이트 코스를 준비하는가 하면 드디어 돌직구 고백에 나선다.
31일(오늘)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95회에서는 김성수가 박소윤을 데리고 포천 산정호수에서 보트를 함께 타는 것은 물론, 글램핑을 하며 ‘요섹남’ 매력을 발산하는 달달한 하루가 펼쳐진다.
그런가 하면 김성수는 글램핑 데이트도 준비해 요리에도 나선다. 그는 “소윤 씨가 혼자 사니까 집밥 한번 해주고 싶었다. 소윤 씨는 침대에서 편히 쉬시라”면서 폭풍 칼질을 선보인다. ‘요섹남’ 매력을 한껏 발휘한 그는 자신의 어머니표 요리인 ‘시래기 고기 된장국’을 뚝딱 만든다. 그러자 박소윤도 울산에서 고깃집을 하는 어머니가 보내준 돼지갈비를 꺼내 불에 굽는다. 두 사람의 화기애애한 모습을 지켜보던 ‘교장’ 이승철은 “양가 어머니들의 음식이 ‘컬래버’ 된 모습이다. 두 분이 직접 만나기 전에 음식으로 상견례를 한 셈!”이라며 흐뭇해한다.
사랑과 정성 가득한 저녁 식사가 차려지자 김성수는 맛있게 먹으면서도 “전 천천히 하는 걸 잘 못한다”고 운을 뗀다. 이어 그는 “전 소윤 씨를 좀 더 알아가고 싶은데 소윤 씨 생각은 어떤지”라며 돌직구 고백을 던진다. 이에 박소윤이 어떤 답을 들려줄지, 김성수의 로맨틱한 데이트 코스가 박소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는 31일(오늘)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신랑수업’ 19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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