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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용담 인기녀

박지혜 기자
2025-12-27 09: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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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용담 인기녀

‘나솔사계’가 뜨거운 로맨스로 2026년 새해의 포문을 연다.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2026년 새해 첫날인 1월 1일(목) 방송을 앞두고 용담이 ‘인기녀’로 등극한 ‘골싱 민박’의 반전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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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용담 인기녀

이번 예고편에서 22기 상철은 “백합 님이랑 용담 님~”이라고 첫인상으로 선택했던 백합 외에도 용담에게 관심이 있음을 밝힌다. 26기 경수 역시 “나도 용담 님”이라고 용담을 향한 호감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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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용담 인기녀

두 ‘골싱남’이 용담에게 마음이 기운 가운데, 26기 경수는 “보니까 매력이…”라며 다시 한번 용담의 알 수 없는 신비한 매력을 언급한다. 특히 그는 첫인상 선택에서 홀로 용담을 선택했던 것을 강조하면서, “다들 못 알아보실 때 저만 알아봤다”며 자신의 ‘혜안’을 자랑한다. ‘자기소개 타임’ 후 확 바뀌어버린 러브라인에 22기 영수는 “오늘 피 튀기겠구만”이라고 한층 치열해진 로맨스를 예측한다. 

뒤이어 제작진은 “데이트 결정은 남자들이 하겠다”며 여성들이 신청하고, 솔로남들이 결정하는 첫 데이트의 시작을 알린다. 데이트 공지를 들은 ‘골싱 민박’에는 알 수 없는 긴장감이 닥친다. 처음으로 데이트를 신청하러 온 튤립은 수줍음에 쏙 숨어버리더니 다시 “저랑 데이트 갈래요?”라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한다. 용담도 수줍게 “나랑 데이트 갈 사람~?”을 외치는데, 과연 첫 데이트 선택에서 누가 커플이 될지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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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25일 방송된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 5명의 솔로남이 자기소개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22기 영수는 지난 7월 경기도 양주의 병원으로 이직하며 여주로 이사한 근황을 밝혔고, “대화의 결이 맞고 종교 활동을 존중해주는 사람”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22기 상철은 연상 여성에 대해 “아래는 상관없고, 위로는 두세 살까지 괜찮다”며 열린 마음을 보였으며, 26기 경수는 “웃상에 복이 많아 보이는 얼굴”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28기 영수는 방송에서 보여진 모습에 대한 선입견을 내려달라고 당부했고, 미스터 킴은 “오늘 자기소개 후 최대한 한 분으로 줄이고 싶다”며 적극적인 구애 의지를 드러냈다.

여성 출연자 5명도 다양한 직업과 배경을 공개했다. 85년생 튤립은 아이를 양육 중인 돌싱으로 2년 전 이혼 후 발달지연 치료를 받는 아이를 돌보며 어머니의 숙박업을 돕고 있다. 90년생 국화는 SRT 승무원으로 10년째 근무 중이며, 이른 나이에 결혼했다가 협의 이혼한 경험을 털어놨다. 87년생 백합은 미국 유학 후 세종시에서 언어발달센터를 운영하는 언어재활사로 “돌싱이든 상관없다”는 쾌활한 모습을 보였다. 90년생 용담은 필라테스 센터를 운영하며 “지역, 유자녀, 돌싱 다 상관없지만 아이를 원하지 않으면 결혼 안 하겠다”고 명확한 기준을 밝혔다. 86년생 장미는 미디어 콘텐츠사 전략기획실에 재직 중인 골드녀로 소개됐다.

‘골싱 민박’은 동시 첫인상 선택으로 본격적인 로맨스의 서막을 열었다. 백합이 26기 경수, 28기 영수, 22기 상철 등 다수의 관심을 받으며 인기를 끌었고, 용담 역시 미스터 킴과 26기 경수의 선택을 받았다. 반면 튤립과 장미는 첫인상 선택에서 0표를 받아 아쉬움을 표했다. 5분 데이트를 거친 후 솔로남들의 마음은 용담에게 쏠리는 모습을 보였으며, 22기 영수는 “피 튀기겠구만”이라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예고편에서는 튤립의 눈물과 함께 첫 데이트가 시작되는 장면이 공개되어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새해 첫 방송인 1월 1일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를 통해 본격적인 데이트 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골싱 민박’에서의 첫 데이트 선택과 매칭 결과는 2026년 1월 1일(목)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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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용담 인기녀 (사진=나솔사계)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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