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금 1억의 주인공은?” 예측불가 피날레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 40년 만에 돌아온 ‘달려라 하니’ 극장판부터 이재인X홍경의 재난 시리즈 완전판까지 크리스마스 연휴 순삭할 ‘장르별 필살’ 라인업을 공개한다.
시리즈 완전판으로 돌아온 ‘콘크리트 마켓’을 웨이브에서 독점 공개한다. ‘콘크리트 마켓’은 대지진 이후 유일하게 남은 아파트에 생긴 황궁마켓에서 새로운 질서를 만들려는 사람들이 목숨을 건 생존에 맞서기 시작하는 재난 드라마다.
통조림만 있다면 식량과 연료, 약품까지 모든 걸 구할 수 있는 황궁마켓에서 권력을 지키려는 자와 질서를 뒤흔들려는 인물들의 사투가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시리즈 완전판에서는 영화에선 볼 수 없었던 세계관 디테일은 물론, 인물들 간의 촘촘한 서사를 확인할 수 있다.
황궁마켓의 질서를 흔드는 의문의 지략가 ‘희로’ 역의 이재인, 새로운 질서를 만드는 설계자 ‘태진’ 역의 홍경, 절대 권력을 쥔 독재자 ‘상용’ 역의 정만식, 권력을 삼킬 기회를 노리는 야망가 ‘철민’ 역의 유수빈 등 배우들의 열연으로 몰입감을 높인다.
오직 웨이브에서만 공개되는 시리즈 완전판 ‘콘크리트 마켓’은 지난 23일 1~3화가 공개됐고, 오는 30일 4~7화 전편이 공개된다.
3부작 드라마 ‘청년 김대건’은 대한민국 최초의 천주교 사제이자 조선 근대의 길을 연 선구자 김대건 신부의 뜨거운 여정을 그린다. 특히 김대건 신부의 개척자적이고 글로벌한 면모를 담기 위해 전국 각지의 육지와 바다를 넘나드는 블록버스터급 스케일로 촬영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배우 윤시윤이 김대건 신부 역을 맡아, 시대의 혼란 속에서도 새로운 조선을 꿈꾸었던 청년의 고뇌와 열정을 섬세한 감정 연기로 표현해 깊은 울림을 전한다. ‘청년 김대건’은 24일부터 26일까지 매일 오후 5시 50분 티빙과 웨이브에서 순차 공개된다.
# 웨이브, 빌 스카스가드의 아드레날린 폭발 하드코어 액션 ‘보이 킬스 월드’
빌 스카스가드가 침묵 살인 병기로 변신한 하드코어 액션 영화 ‘보이 킬스 월드’를 웨이브에서 월정액 독점 공개한다. ‘보이 킬스 월드’는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소년 ‘보이’가 자신의 눈앞에서 온 가족이 처형되자 냉혈한 살인 병기로 자라며 복수를 펼치는 하드코어 리벤지 액션 영화다.
압도적인 스케일의 디스토피아 세계관이 도파민을 폭발시키고, 오직 몸으로 이야기하는 ‘보이’의 피 튀기는 액션씬이 연말 스트레스를 날려준다.
# 티빙, “상금 1억의 주인공은?” 예측불가 피날레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 최종화
티빙 오리지널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이 오늘(26일) 대망의 최종화를 공개하며 상금 1억 원의 주인공을 가린다. 이번 최종전은 성적이 좋은 드라이버를 후미에 배치해 끝까지 결과를 알 수 없게 만드는 ‘리버스 그리드’ 방식을 도입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진흙탕 싸움을 예고한다.
특히 1위 자리를 두고 펼쳐지는 박규승과 최광빈 선수의 ‘사이드 바이 사이드’ 배틀은 “차가 쿠킹호일이 되더라도 1등 하겠다”는 해설진의 탄성을 자아낼 만큼 처절한 명승부를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강력한 우승 후보에게 닥친 ‘드라이브 스루 페널티’라는 결정적 변수까지 더해져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만든다. 360도 카메라와 드론이 담아낸 압도적 속도감과 드라이버들의 뜨거운 서사가 폭발하는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최종화는 오는 26일 티빙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티빙, 영원한 라이벌 ‘나애리 vs 하니’, 2025년 다시 달리는 청춘 레이스 ‘나쁜 계집애: 달려라 하니’
국민 애니메이션 ‘달려라 하니’의 탄생 40주년 기념작 ‘나쁜 계집애: 달려라 하니’는 원작의 악역으로 기억되던 ‘나애리’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파격적인 설정이 돋보인다.
고등학생이 된 전국구 육상 스타 ‘나애리’와 영원한 라이벌 ‘하니’, 그리고 신예 다크호스 ‘주나비’가 맞붙으며 펼치는 짜릿한 청춘 레이스를 담았다. 여기에 확장된 세계관을 통해 원작의 향수는 물론, 치열한 경쟁 속에서 피어나는 청춘들의 성장통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세대를 초월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 웨이브, 스다 마사키의 청춘 코미디 드라마 ‘콩트가 시작된다 번외편 -맥베스의 23시’
스다 마사키 주연 청춘 드라마 ‘콩트가 시작된다’의 스핀오프 ‘맥베스의 23시’가 웨이브에서 독점 공개된다. ‘콩트가 시작된다’는 무명 개그맨 3인조와 사연 있는 자매가 만나 20대 후반의 치열한 청춘을 그린 청춘 코미디 드라마다.
번외편 ‘맥베스의 23시’는 꿈꿨던 어른의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실패한 인생을 살게 된 20대 후반 청년들이 실패 덕분에 만나게 된 사람들과 사건들을 통해 전혀 예상치 못했던 행복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맥베스’ 트리오 ‘하루토’, ‘쥰페이’, ‘슌타’는 시청자가 SNS 계정으로 직접 보낸 질문에 대본도 각본도 없이 캐릭터 그대로 답변하며, 드라마와 현실을 오가는 신선함을 선사한다. ‘맥베스’ 트리오와 함께 수다 떠는 듯한 무해한 시간을 만끽할 수 있는 ‘콩트가 시작된다’ 본편과 번외편 ‘맥베스의 23시’까지 모두 웨이브에서 만날 수 있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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