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와 라디오를 사랑하는 이금희 아나운서가 선택한 올해 ‘올해의 한 편’은 무엇일까.
오늘(20일) 밤 방송되는 KBS 1TV 무비 토크쇼 ‘인생이 영화’에서는 이금희 아나운서가 MC 이재성, 영화평론가 라이너, 거의없다와 함께 2025년 국내·해외 영화계를 돌아보고 베스트 워스트 작품을 선정하는 시간이 펼쳐진다.
이어 “‘올드보이’를 볼 때처럼 이 작품도 에너지가 스크린을 뚫고 나까지 전해지는 그런 느낌”이라고도 했다.
이금희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의 고정 게스트인 라이너 역시 해당 작품을 “올해 최고의 영화”라며 “감독상, 작품상, 편집상 등 아카데미를 휩쓸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는데.
과연 이금희 아나운서와 평론가들이 입을 모아 올해 최고의 영화로 꼽은 작품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원더풀 라디오’, ‘웰컴 미스터 맥도날드’ 등 라디오 방송을 소재로 한 명작들에 대한 토크도 이어진다.
특히 오랜 시간 라디오 DJ로 사랑받아온 이금희는 “영상 매체는 연인 같고, 라디오는 친구 같다”면서 매체 환경의 급속한 변화 속 라디오의 세대를 초월한 생명력을 특유의 공감 언어로 풀어낼 예정이다.
현직 평론가들도 감탄한 ‘영화 덕후’ 이금희가 선택한 올해의 영화와 라디오와 영화, 서로 다른 두 매체의 매력이 어우러진 시너지를 통해 2025년의 끝자락을 낭만과 공감으로 가득 채울 KBS 1TV ‘인생이 영화’ 36회는 오늘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