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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4’ 선배 마스터, 평가 공개

이다미 기자
2025-12-12 09: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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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4’ 선배 마스터 군단 (제공: TV CHOSUN)

‘미스트롯4’ 선배 마스터 군단이 ‘트롯 여돌’ 탄생 기대감을 전했다.

TV CHOSUN ‘미스트롯4’가 18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명실상부 최고의 트롯 오디션으로 자리 잡으며 대한민국의 겨울을 책임지고 있는 ‘미스트롯’ 시리즈. 이번 ‘미스트롯4’는 더욱 독해진 경연 룰, 압도적인 실력의 고수들이 대거 참여하며 상상 초월의 경연을 예고한 상황. 

무엇보다, ‘미스트롯4’는 역대 최대 규모인 20명의 마스터 군단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특히, ‘미스트롯4’의 선배 마스터 군단에는 ‘미스터트롯1’ 眞 임영웅을 제외한 역대 시리즈 우승자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끈다. ‘미스트롯1’ 眞 송가인, ‘미스트롯2’ 眞 양지은, ‘미스트롯3’ 眞 정서주, ‘미스터트롯2’ 眞 안성훈, ‘미스터트롯3’ 眞 김용빈이 마스터로 활약한다. 여기에, ‘미스터트롯1’ TOP7 김희재, ‘미스터트롯2’ 善 박지현, ‘미스터트롯3’ 善 손빈아와 美 천록담, 춘길, ‘미스트롯3’ 善 배아현까지 합류하며 황금 라인업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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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4’

그런 가운데, ‘미스트롯4’의 첫 방송을 6일 앞두고 선배 마스터 군단이 전하는 기대 포인트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먼저, 트롯 무대와 예능을 오가며 맹활약 중인 ‘미스터트롯2’ 眞 안성훈은 제작진을 통해 “오디션에 나온 적 없는 새로운 인물, 예상 밖의 도전자, 레전드 가수 등 엄청난 실력자들이 많다. 예심부터 결승전 같은 무대들이 펼쳐진다. 결승전으로 향하는 길이 더 어려워졌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지난 ‘미스터트롯3’를 통해 가수 인생 2막을 연 천록담은 “1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감회가 새롭고 꿈만 같다”라고 마스터가 돼 1년 만에 돌아온 소감을 전하며 “역대 다른 시즌들과 분명 차이가 있을 것이다. 확 젊어진 트롯 여제 탄생을 기대해달라. 최초의 트롯 여돌 스타가 나오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 본다”라고 귀띔했다.

마스터로 돌아온 ‘미스트롯2’ 眞 양지은은 “5년 전에는 맞은편에 앉아 계시던 마스터분들과 이제는 나란히 마스터를 하게 돼 정말 꿈만 같다. 어디서 이런 새로운 인재들이 나타난 것인지, 충격적으로 잘하는 참가자들이 많았다. 부서마다 매력이 달라서 장시간 녹화임에도 시간이 금방 갔고, 마스터석에서 계속 감탄과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라고 뜨거웠던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만 16세에 역대 최연소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던 ‘미스트롯3’ 眞 정서주는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됐던 ‘미스트롯’에 이번에는 마스터로 함께하게 돼 꿈만 같다. 이번 시즌은 첫 마스터 예심부터 기준이 엄청나게 높아져서 참가자분들의 부담감이 클 것이다. 그만큼 간절함이 가득한 무대들을 보여줘서, 저 또한 2년 전 무대에 서 있었던 순간이 떠올랐다”라고 ‘미스트롯’과 참가자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보였다.

‘미스터트롯2’ 善 박지현은 “이번 시즌은 관문이 더 좁아졌고, 치열해졌다. 그렇게 뽑힌 인원들은 정말 정예 멤버일 것”이라고, ‘미스터트롯3’ 善 손빈아는 “심사기준이 너무 어려워졌다. 지금 룰이라면 나도 올하트 못 받았을 것 같다”라고, 춘길은 “왕관을 차지하기 위한 여인들의 치열한 무대가 펼쳐진다. 새로운 트롯 여왕, 새로운 시대가 탄생할 것”이라고, ‘미스터트롯1’ 대표 선배 마스터 김희재는 “새로운 얼굴들이 많아져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무대가 탄생할 것”이라고, ‘미스트롯3’ 善 배아현은 “긴장감 넘치고 살벌한 현장이었다”라고 더욱 혹독해진 경연을 예고했다.

올겨울 대한민국을 트롯으로 평정할 TV CHOSUN ‘미스트롯4’는 18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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