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셰프와 사냥꾼'이 야성미와 예능감을 모두 담은 추성훈과 임우일의 개인 티저 영상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2026년 1월 8일(목) 밤 10시 첫 방송하는 채널A 신규 예능 '셰프와 사냥꾼'은 지난 8일과 11일 각각 추성훈과 임우일의 개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후 사냥꾼과는 상반된 모습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추성훈은 대형 지렁이처럼 보이는 타밀록과 거대 도마뱀 비아왁을 보자마자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특히 타밀록을 먹고 "죽겠다"며 경악했는데, 이에 타밀록을 섭취한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임우일은 개인 티저 영상 시작부터 자신의 유행어인 "우일이 와쪄염"을 외치며 남다른 텐션을 보여줬다. 또한 사냥을 함께하는 도중 시도 때도 없이 과열된 열의로 추성훈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추성훈은 "너무 이상하다"며 정신이 혼미한 반응을 나타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임우일은 사냥에 돌입하는 순간 눈빛이 날카롭게 변하며 사냥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야생에서 다른 출연진보다 먼저 상황을 파악하고 매의 눈으로 목표물을 포착하는 등 뛰어난 집중력과 관찰력을 보여줬다. "(야생에 와서) 개그맨에서 이제 사냥꾼이 됐다"고 말해, 임우일이 '셰프와 사냥꾼'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셰프와 사냥꾼'은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트레일러 영상에 이어 야생에서 고군분투하는 추성훈과 임우일의 개인 티저 영상까지 공개하며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향후 공개될 에드워드 리와 김대호의 개인 티저 영상에 담길 광경 또한 기대를 모은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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