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짧은햇님이 역대급 먹방을 선보인다.
오늘(30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구독자 175만, 업로드 영상 3,800개를 자랑하는 11년 차 먹방 크리에이터 입짧은햇님의 냉장고 재료로 펼쳐지는 15분 요리 대결이 공개된다.
이에 정호영은 "사실 느끼한 음식을 좋아하진 않지만, 윤남노 셰프가 쉬울 것 같아 나왔다"며 자존심을 자극해 치열한 한 판을 예고한다.
두 셰프는 서로 다른 전략을 펼치며 대결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린다. 먼저 윤남노는 만화 속에서나 볼 법한 '망치 모양 고기'를 만들어 놀라운 비주얼을 선보이고, 짚불 직화 퍼포먼스까지 더하며 승리의 기운을 만끽한다.
반면 정호영은 "윤남노 셰프는 먹을 것만 주면 손쉽게 해결된다"며 상대를 교란하기 위해 자기 요리를 먹이는 독특한 전략을 펼쳐 폭소를 자아낸다.
이어 입짧은햇님도 잠시 당황할 만큼 버터와 치즈를 아낌없이 사용하며 그녀의 취향을 정조준하자, 이를 지켜보던 안정환은 "저 정도면 자동차도 가겠다"며 혀를 내두른다고 해 기대감이 커진다.
최근 물오른 예능감과 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박은영이 "이제는 이곳이 내 주방 같다"며 너스레를 떨자, 입짧은햇님은 "쟤 또 저러네"라며 절친 케미를 인증한다.
이어 최현석이 "박은영 셰프는 요리보다 방송에 더 집중하는 것 같다"며 농담을 던지자, 박은영은 "최현석 셰프님의 소금 퍼포먼스가 조금 질린다"고 받아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한편 시식에 나선 입짧은햇님이 '냉부' 최초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그녀가 특대 사이즈의 전용 수저를 들고 등장하자 셰프들은 "밥주걱 아니야?"라며 일반 숟가락과 비교하며 감탄을 쏟아낸다.
이어 음식을 숟가락 가득 담아 한 입에 털어 넣자, 박은영은 "난 누구 퍼주는 줄 알았어"라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본인 냉장고에서 석박지까지 꺼내 곁들여 먹는 야무진 먹방에 쯔양을 비롯한 출연진 모두 홀린 듯 젓가락을 들고 줄을 섰다고 해, 과연 어떤 상황이 펼쳐졌을지 더욱 궁금해진다.
믿고 보는 '먹방계 선구자' 입짧은햇님의 놀라운 먹방은 오늘 밤 9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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