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푹 쉬면 다행이야’ 박진영, god, 선미의 무인도 콘서트가 펼쳐진다.
11월 17일 방송되는 MBC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 73회에서는 인생 처음으로 무인도를 찾은 JYP 박진영과, 그가 탄생시킨 국민 그룹 god의 박준형·손호영·김태우, 그리고 ‘여자 박진영’으로 불리는 선미의 무인도 콘서트 도전기가 펼쳐진다. 무인도 레스토랑에는 셰프 정호영이 함께하며, 스튜디오에서는 안정환, 붐, 데니안, 오마이걸 미미가 이를 지켜본다.
화려한 조명이 아닌 무인도 달빛 아래, 별다른 음향 장비도 없이 박진영의 건반과 세 가수의 목소리만으로 레전드 무대가 펼쳐진다. 파도소리와 함께 들리는 가수들의 목소리는 관객들에게 전율을 안긴다. 이처럼 오직 ‘푹다행’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하이라이트는 박진영의 신곡 ‘Happy hour(퇴근길)’ 쇼케이스. 전세계 최초로 무인도 관객들 앞에서 신곡을 발표하게 된 그는 긴장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그는 “반응이 좋으면 이 곡으로 컴백하겠다”고 공약을 건다. 과연 박진영의 신곡이 관객들의 좋은 반응을 받을 수 있을지 호기심이 더해진다.
한편 JYP 선후배가 꾸미는 역대급 무인도 콘서트는 오늘(17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효주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