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1TV 'TV쇼 진품명품'에 '뽀식이 아저씨' 이용식 가족이 출연해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16일 방송되는 'TV쇼 진품명품'에서는 이용식과 그의 딸 이수민, 사위인 트로트 가수 원혁이 쇼감정단으로 출연한다. 세 사람은 가족 간에도 물러설 수 없는 치열한 장원 경쟁을 펼치며 스튜디오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 점의 진귀한 의뢰품이 등장한다. 첫 번째 의뢰품은 아름다운 나뭇결과 화려한 장석이 조화를 이루는 아담한 크기의 고가구다. 실용 가구였으나 현재는 수가 많이 남지 않아 희소성이 높으며, 특정 지역에서 제작된 특징을 지녀 감정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두 번째로는 근대 한국 화단을 대표하는 화가의 8폭 산수화 병풍이 소개된다. 붓의 농담과 여백의 미를 활용해 자연의 흐름을 섬세하게 표현한 작품으로, 특히 쇼감정단으로 출연한 이용식이 그림을 그린 화가와 특별한 인연이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마지막 의뢰품은 관요에서 제작한 청화백자 접시다. 접시 중앙에 그려진 예사롭지 않은 문양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김준영 도자기 감정위원은 "쉽게 만나보기 어려운 매우 귀한 도자기"라고 평가해 놀라운 추정 감정가를 예고했다.
이용식 가족의 유쾌한 활약과 의뢰품들의 놀라운 가치는 16일 오전 11시 10분 KBS 1TV 'TV쇼 진품명품'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