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god(지오디) 데니안이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에서 유쾌한 신경전과 전략적 분석을 통해 팀을 승리로 이끌며 팀 매니저로서 활약을 펼쳤다.
데니안은 지난 14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에서 ‘N2’ 팀의 매니저로 활약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데니안의 유쾌한 신경전과 함께 박규승 선수와의 긴밀한 협력, 전략적 분석이 돋보였다.
데니안은 드래그 레이스를 앞두고 팀 매니저로서 박규승의 차량 점검을 지원했다. 이 과정에서 데니안은 “그렇지, 이거야. 좋았어”라며 박규승 선수를 격려했다. 또한 ‘푸르지오’ 팀의 한민관 선수가 다가오자 “염탐하러 온 거냐”면서 유쾌한 신경전으로 분위기를 띄우며 팀의 사기를 북돋았다. 데니안은 상대팀에 대한 경계심을 놓치지 않으며 전략적 대응에 집중했다.
이후 데니안은 박규승 선수와 함께 대결 상대인 ‘신한은행 땡겨요’ 팀의 차량을 점검하고, 자신들의 차와 비교하며 전략을 세웠다. 이에 ‘신한은행 땡겨요’ 팀이 “튜닝을 안 해서 쉽지 않을 것”이라고 하자, 데니안은 의심을 품고 긴장의 끈을 놓지 않으며 박규승 선수를 지원했다.
데니안의 꼼꼼한 사전 준비와 전략적 접근은 본격적인 레이스에서 빛을 발휘했다. 대부분이 ‘신한은행 땡겨요’ 팀의 승리를 예상한 가운데 데니안과 박규승 선수의 ‘N2’ 팀이 예상 외의 이변을 일으키며 승리를 거둔 것이다. 이에 ‘N2’ 팀은 11.01초의 기록으로 최종 순위 4위를 기록하며 메인 레이스에서 우위를 점했다.
경기 후에도 데니안의 분석은 끝나지 않았다. 그는 다른 팀의 경기를 관전하며 차량 성능과 레이스 전략을 세심하게 분석하는 모습으로, 향후 N2팀의 레이스 전략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데니안의 활약이 재미를 더하는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은 매주 금요일 낮 12시 티빙과 웨이브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데니안은 god 활동뿐만 아니라 연극, 뮤지컬, 방송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MBN '알토란' MC로 매주 시청자와 만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오는 12월에는 ‘2025 god CONCERT ‘ICONIC BOX’’가 개최될 예정이다.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 12월 20일과 21일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god의 막강한 티켓 파워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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