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스포츠플러스의 본격 야구 뒷담화 프로그램 ‘비야인드’가 2025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달성한 LG트윈스를 조명한다. 오는 11월 10일(월) 밤 8시에 방송되는 ‘비야인드’ LG트윈스 특집편에는 팀 우승의 숨은 주역 홍창기, 구본혁, 송승기 선수가 출연해 우승의 의미와 그 이면의 이야기를 직접 풀어놓는다.
이번 방송은 단순한 시즌 리뷰를 넘어, LG트윈스가 이룬 우승의 감동 뒤에 숨은 인간적인 순간과 유쾌한 뒷이야기까지 담는다. 특히 MC 박소영 아나운서 등 진행자들이 던지는 직설적이면서도 위트있는 질문들이 선수들의 진솔한 모습을 끌어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승기에게는 '야구 안 했으면 어떤 일을 하고 있었을지', 홍창기에게는 '부상 복귀가 예상보다 빨랐던 비결은 무엇이었는지', 구본혁에게는 '이상형을 방송에서 공개할 수 있을지' 등을 물으며, 진지함과 유쾌함을 오가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또한 ‘육각형으로 분석한 LG 우승의 비결’, ‘선수들이 꼽은 한국시리즈 최고의 장면’, ‘정규시즌 내 스스로도 놀랐던 활약’ 등 야구 팬이라면 놓치기 아까운 분석 코너도 마련돼 있다. 우승의 결정적 순간은 물론, 그라운드 밖에서 드러난 팀워크와 준비 과정까지 다뤄지며, 평면적인 기록을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비야인드’ 김신형 PD는 “이번 특집은 LG 트윈스 팬은 물론 야구를 좋아하는 모든 시청자들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방송이 될 것”이라며 “화려한 순간만이 아닌, 선수들의 고백과 웃음 속에서 진짜 우승의 의미를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야인드’ LG 트윈스 우승 특집편은 11월 10일(월) 밤 8시, MBC스포츠플러스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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