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뷰티 서바이벌 ‘저스트 메이크업’이 오늘(7일) 저녁 8시 대망의 최종회를 공개하며 우승자를 가린다.
쿠팡플레이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K-뷰티를 대표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색깔로 치열하게 맞붙는 초대형 메이크업 서바이벌이다. 예능 시청 만족도 1위를 기록하고 공개 후 5주 연속 쿠팡플레이 인기작 정상을 지키며 폭발적인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고상우 작가의 ‘카마데누(Ka-madhenu)’ 미션에서는 손테일이 예술 경지에 닿은 듯한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1위를 차지하며 두 번째 파이널 진출권을 거머쥐었다. 이어 차인표 작가의 소설 ‘인어 사냥’ 속 한 구절을 단서 삼아 ‘어미 인어’를 형상화하는 최고난도 미션이 펼쳐졌고, 블랙 스모키에 물방울을 연상시키는 파츠로 반전 임팩트를 선사한 오 돌체비타가 마지막 파이널 진출을 확정지었다.
손테일·오 돌체비타·파리 금손 TOP 3는 그간의 치열한 여정을 되돌아보며 파이널 라운드를 앞두고 각자의 벅찬 소감을 전했다.
손테일은 “꿈꾸던 무대의 끝에 서 있다는 게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며 “함께해 준 모든 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고, 제가 사랑하는 메이크업으로 마지막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것이 그저 벅차고 감사할 뿐”이라고 말했다.
오 돌체비타는 “‘저스트 메이크업’을 통해 다시 한번 제가 왜 메이크업을 시작했는지를 느꼈다”며 “단순히 누군가를 예쁘게 만드는 일이 아니라, 얼굴 위에 감정과 이야기를 새긴다는 게 제게는 예술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TOP 3라는 결과는 끝이 아니라, 앞으로 더 많은 이야기를 그릴 수 있는 시작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대망의 파이널 미션 주제는 ’DREAMS(드림스)’로, 각 참가자가 자신만의 ‘꿈’을 주제로 한 화보를 완성하는 과제다. 단순한 뷰티 표현을 넘어 메이크업을 통해 이상과 정체성, 그리고 예술적 세계관을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파이널 미션의 결과물은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12월호 표지를 장식하게 되며, 이는 단순한 우승을 넘어 글로벌 무대에 이름을 새길 수 있는 기회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파이널 미션의 모델로 수많은 작품을 통해 관록의 연기를 선보여온 베테랑 배우 김영옥, 반효정, 정혜선이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손테일은 김영옥, 파리 금손은 반효정, 오 돌체비타는 정혜선과 각각 매칭되었으며, 전설적인 배우들과 TOP 3가 함께 만들어낼 ‘DREAMS’의 서사는 예술과 감동이 교차하는 진정한 피날레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저스트 메이크업’은 예능 콘텐츠 시청 만족도 1위(출처: 컨슈머인사이트)를 기록한 것에 이어 공개 5주 연속 쿠팡플레이 인기작 정상을 수성하고 있다. 해외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 기준 해외 7개 국가에서 인기작 TOP 10에 진입하고, IMDb 평점 8.5점을 기록하는 등 대한민국을 넘어서 전 세계에 K-뷰티의 신세계를 전하고 있다.
쿠팡플레이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은 오늘 11월 7일(금) 저녁 8시 최종화를 공개한다.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되며 쿠팡 와우회원은 물론 일반회원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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