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7일 저녁 8시 10분,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게임 중독으로 좀비가 된 초6 아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지난 방송 이후, 부모는 오은영 박사의 조언에 따라 ‘디지털 디톡스’를 본격 시행하며, 금쪽이가 잠든 사이 몰래 컴퓨터 장비를 수거한다. 이를 확인한 금쪽이는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극도의 불안 반응을 보이다가, 결국 감정을 이기지 못하고 ‘집 탈출’을 시도해 스튜디오를 긴장하게 만든다.
이어진 영상에는 게임 없는 일상에 적응하려는 금쪽이의 노력도 담긴다. 그러나 PC방에 가자는 친구들의 유혹 앞에서 흔들리고 마는데. 과연 금쪽이는 어떤 선택을 했을지 긴장감이 높아진다.
한편, 컴퓨터가 사라진 후 시간이 지나자, 금쪽이는 이전과는 반대로 하루 종일 잠에 파묻힌 모습을 보이며 무기력 상태에 빠진다. 전문의 수면센터 검사에서 금쪽이는 잠들어 있다가 갑자기 비명과 함께 깨어나는 이상 각성 반응을 반복한다. 급기야 수면 중 소변 실수를 보이며 스튜디오 전원이 충격을 감추지 못하는데.
과연 금쪽이가 게임 없어도 다시 안정적인 일상을 회복할 수 있을지, 금쪽이의 선택과 변화는 7일 저녁 8시 10분,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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