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남편 논란을 딛고 2년 만에 예능에 복귀했다.
성유리가 ‘끝까지 간다’로 복귀를 예고하자, 핑클 멤버 이효리 역시 응원을 전했다.
성유리가 ‘끝까지 간다’ 출연을 예고하는 영상을 SNS에 게재하자, 핑클 멤버이자 절친인 이효리가 “유리 잘한다!! 화이팅!!”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힘을 보탰고, 방송인 장영란 역시 “끝까지 간다간다간다! 화이팅!”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성유리는 지난 2017년 프로골퍼 출신 안성현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그러나 남편 안성현이 가상화폐 불법 상장 수수료 사건에 연루되면서 성유리는 자연스럽게 방송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안성현은 2021년 빗썸 실소유주로 알려진 강종현으로부터 상장 청탁과 함께 거액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받았으나, 올해 6월 보석으로 석방됐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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