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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두집살림’ 여수 백야도

박지혜 기자
2025-10-28 08: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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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두 집 살림’ 장윤정&도경완, 장윤정 속마음, 여수 백야도, (사진=JTBC)

오늘(28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에서는 촬영지 섬, 여수 백야도에서 장윤정 & 도경완, 홍현희 & 제이쓴 부부가 서로의 짝을 바꿔본 후 부부 관계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JTBC 예능 프로그램 '대놓고 두집살림'에서 장윤정·도경완,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서로의 배우자를 바꿔 생활하는 파격적인 실험에 나선다. 오늘(28일) 방송에서는 전라남도 여수의 아름다운 섬 백야도를 배경으로, 낯선 파트너와 하루를 보내며 느끼는 미묘한 감정 변화와 부부 관계에 대한 솔직한 속마음이 공개될 예정이다. '내 배우자가 낯설게 보이기 시작했다'는 프로그램의 카피처럼, 이번 '두집살림'은 네 사람의 관계에 예상치 못한 파장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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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제이쓴 ‘대놓고 두집살림’ 쵤영지 섬, 여수 백야도, 끝나지 않는 사랑 경쟁

'대놓고 두집살림' 촬영지인 백야도에서의 아침은 제이쓴의 다정한 모습으로 시작됐다. 제이쓴이 아내들을 위해 간단한 아침 식사를 준비하며 '가정적인 남편'의 면모를 보이자, 장윤정과 홍현희의 칭찬이 쏟아졌다. 아내 장윤정의 반응을 의식한 도경완은 곧바로 제이쓴을 향한 견제에 들어가며 두 남편의 팽팽한 신경전을 예고했다. 남편들의 보이지 않는 경쟁은 저녁 식사 준비 시간까지 이어졌다. '요리 금손'으로 알려진 장윤정과 제이쓴이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요리를 주도하자, 도경완은 "신경 쓰인다"며 노골적으로 위기감을 드러냈다. 급기야 제이쓴을 의식한 '파워 웍질'까지 선보이며 자칭 '애처가'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한 끝없는 경쟁 구도를 형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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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 ‘대놓고 두집살림’ 쵤영지 섬, 여수 백야도, 끝나지 않는 사랑 경쟁, "우리 둘이 만났어야 돼", 질투와 충격 고백

남편들의 경쟁만큼이나 아내들 사이에서도 미묘한 감정의 파동이 일었다. 제이쓴이 모두가 보는 앞에서 장윤정에게 한 특정 행동에 아내 홍현희의 서운함이 폭발한 것이다. 홍현희는 결국 "가끔 윤정 언니 만나라"는 폭탄 발언까지 던지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설상가상으로, 재미로 본 AI 궁합에서 홍현희와 도경완이 '사주상 천생연분'이라는 결과가 나오자 두 사람은 "우리 둘이 만났어야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장윤정과 제이쓴의 질투심을 자극했다. 한편 홍현희는 짝을 바꿔 생활해 보니 "장윤정 옆에 있는 제이쓴은 다른 사람이더라"고 충격적인 고백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평소 자신을 대하던 모습과는 다른 남편의 모습에 많은 것을 느꼈다는 홍현희의 말에 제이쓴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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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두집살림’ 촬영 장소 섬, "죽기 전에 듣고 싶은 말 있어"…속마음 고백

이번 '대놓고 두집살림' 촬영 장소 여수 백야도에서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깊은 속마음을 털어놓는 시간도 가진다. 두 사람은 방송인 부부로서 함께 일하며 겪었던 고충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때로는 혼자 방송하는 것이 더 편한 이유를 밝혀 다른 출연자들의 공감을 샀다. 또한 '애정 표현이 부족한 아내'와 '감정 표현이 서툰 남편'으로서 서로에게 느꼈던 서운함을 토로하던 중, 장윤정은 "죽기 전에 배우자에게 꼭 듣고 싶은 말이 있다"고 고백해 현장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MC 장동민은 "방송에서 이렇게 진솔한 이야기를 하는 건 처음 본다"며 두 사람의 이야기가 많은 부부에게 공감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두 부부의 솔직한 이야기는 오늘(28일) 저녁 8시 50분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 여수 백야도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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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도경완, '대놓고 두집살림' 촬영 장소 섬, 여수 백야도에서 장윤정·도경완,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서로의 배우자를 바꿔 생활하는 모습을 공개한다. 촬영지 여수 백야도에서 제이쓴은 다정한 모습으로, 도경완은 아내 장윤정을 의식해 제이쓴과 경쟁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홍현희는 장윤정 옆에서 다른 모습을 보이는 남편 제이쓴에게 서운함을 내비쳤고, AI 궁합에서 '천생연분' 결과가 나온 도경완과 홍현희는 "우리 둘이 만났어야 한다"고 말해 묘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한, 장윤정·도경완 부부는 방송인 부부로서의 고충과 서로에게 느꼈던 서운함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장윤정은 "죽기 전에 듣고 싶은 말이 있다"고 고백해 현장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두 부부의 진솔한 이야기는 28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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