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감독 김연경’ 5회에서는 김연경 감독이 이끄는 ‘필승 원더독스’가 대학 리그 최강팀 광주여자대학교 배구단과 창단 네 번째 경기를 치른다.
‘배구 여제’ 김연경 감독이 이끄는 ‘필승 원더독스’가 대학 리그 최강팀 광주여자대학교(이하 광주여대) 배구단과 운명의 한판 승부를 벌인다. 오늘(26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 5회에서는 창단 네 번째 공식 경기에 나서는 원더독스 선수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한일전의 뜨거운 열기가 채 가시지 않은 가운데, ‘필승 원더독스’의 다음 상대로 대학부 최강팀인 광주여대 배구단이 예고되어 배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광주여대는 창단 2년 만에 대학 리그 우승을 휩쓸었을 뿐만 아니라, 배구 역사상 최초로 대학 소속 선수가 프로 구단에 지명되는 기록을 세운 막강한 전력의 팀이다.
매 경기 쉽지 않은 상대를 맞이하고 있는 ‘필승 원더독스’가 대학 리그 챔피언을 상대로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상황이다. 신생팀의 패기와 열정으로 무장한 ‘필승 원더독스’가 조직력과 실력을 겸비한 광주여대의 높은 벽을 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은 스포츠 예능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김연경 감독은 강팀과의 대결을 앞두고 그 어느 때보다 열정을 불태우며 셧아웃 승리를 다짐한다. 선수 시절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전략을 바탕으로 신인 감독으로서의 역량을 입증하고 있는 김연경 감독은 이번 경기를 통해 다시 한번 지도력을 시험받게 된다.
김연경 감독은 상대의 허를 찌르는 전략과 선수 개개인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맞춤형 전술로 ‘필승 원더독스’를 이끌고 있다. 쉴 새 없이 몰아치는 상대의 강한 공세 속에서 김연경 감독의 용병술이 어떻게 빛을 발할지, 선수들이 감독의 지시에 어떻게 부응할지가 승부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이번 광주여대와의 경기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바로 김연경 감독의 집중 케어를 받은 인쿠시의 활약이다. 김연경 감독은 그동안 인쿠시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며 일대일 특별 훈련을 통해 기량 향상을 도왔다.
스포츠 예능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 5회는 오늘(26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며,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선수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공식 유튜브 채널 ‘원더독스 라커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