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에서 안이서가 강석정을 제대로 도발했다.
19일(화)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에서는 민경채(윤아정 분)와의 만남이 수포가 된 민지섭(강석정 분)과 민수정(안이서 분)이 맞닥뜨렸다. 민수정은 “언니 만나러 왔어? 속도 좋다…언니가 오빠를 어떻게 했는데!”라면서 오빠를 도발했다. 그러자 민지섭은 “속이 좋은 게 아니라 지금은 걔밖에 없어서 그런다!”라며 변명했다.
한편 티앤아이컬쳐스 소속 배우 안이서는 ‘재벌 2세 커리어 우먼’이자 ‘혼외자’ 설정인 민수정을 통통 튀는 매력으로 찰떡같이 소화 중이다. 안이서의 화려한 외모와 극 중 ‘재벌 2세’다운 럭셔리 패션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안이서는 지난 달 영화 ‘세하별’, ‘천국은 없다’가 동시 개봉하는 등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는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 MBC에서 방송된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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