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제철남자’ 관매도 하늘다리 산책

이진주 기자
2025-07-31 09:18:11
기사 이미지
‘제철남자_배만 부르면 돼’ (제공: TV CHOSUN)

‘제철남자’ 김상호, 차우민, 신동미, 서현우가 관매도 야영에 이어 관매도 하늘다리 산책이라는 아찔한 도전에 나선다.

오는 1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신규 예능 ‘제철남자_배만 부르면 돼’(이하 ‘제철남자’)에서는 한반도 최남단 다도해의 진주라 불리는 진도군 관매도에서 하늘다리 산책을 즐기는 김상호, 차우민, 신동미, 서현우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김상호, 차우민, 신동미, 서현우는 야영을 즐기며 관매도의 매력에 푹 빠졌다. 이에 네 사람은 이름처럼 높은 위치에 있는 관매도 하늘다리 산책까지 도전한다. 이들은 다채로운 관매도의 풍경을 만끽하며 시청자들에게 남다른 힐링을 선물하는 것은 물론 아찔한 하늘다리의 매력으로 스펙터클한 경험을 전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하늘다리 산책을 시작한 가운데, 관매도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압도적인 뷰에 신동미와 서현우는 연신 감탄하며 관매도 찬사를 이어간다. 두 사람의 다양한 감탄사에 김상호는 “두 분이 오셔서 유행어를 많이 남기고 가네”라며 깊은 감명을 받았는데, 과연 이들의 획기적인 유행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서현우는 관매도를 다채롭게 표현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신동미가 “우리 현우, 언어의 마술사네. 배우계 언어의 이은결이네”라며 극찬해 서현우의 관매도 사랑 가득한 표현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와 함께 김상호의 반전 담력도 웃음 포인트이다. 아찔한 높이의 하늘 다리를 건너는 네 사람. 예상과 달리 극과 극 반응을 보이는 네 사람이 웃음을 주는 가운데 특히나 김상호의 반응이 모두를 놀라게 한다고. 결국 신동미는 “남자들 왜 이래”라고 소리치는데, 대체 하늘 다리 위에서 김상호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철남자’는 TV CHOSUN이 야심 차게 선보이는 첫 중년 로드 버라이어티로, 김상호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예능 프로그램이다. 32년 차 배우이자 13년 차 농부인 김상호가 자신의 아지트를 텃밭에서 바다로 옮겨, 섬과 바다에서 배우 친구들과 제철 음식을 나누며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즐길 예정이다. 고정 패널로 MZ세대 대세 배우 차우민이 함께 하며 다양한 게스트가 출연할 예정이다.

무해하고 진정성 있는 힐링 요정 김상호의 섬 라이프를 담은 중년 로드 버라이어티 예능 TV CHOSUN ‘제철남자’는 오는 1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이진주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