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장영란이 눈 처짐 고민으로 결국 성형 수술했다고 밝히며 근황을 전했다.
병원에 도착한 장영란은 “성형 브이로그라고 하지 말자. 눈의 기능적 개선 과정이다. 자꾸 눈꺼풀이 내려온다”며 “어제까지도 수술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했다. 25년 만에 성형 수술한다. 너무 떨린다”고 말했다.
이어 성형 전 눈을 공개하면서 “눈썹 밑에 살짝 스크래치를 내려고 한다. 눈썹 밑 거상술이다. 성형수술이라고 하기도 좀 그렇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남편에게는 얘기했고, 아이들에게는 얘기 안 했다”고 털어놨다.
수술한 장영란을 본 아들은 “못생겼다. 엄마 싫다”고 투정 부렸다. 남편 한창은 “무서워. 여보가 아니야”라면서도 “재혼한 건가요? 누구세요?”라고 장난쳤다. 이에 장영란은 “새로 프러포즈 해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창은 장영란을 걱정해 주면서 “엄마는 오늘 다시 태어났다. 리뉴얼 장영란, 우리 아내 많이 예뻐해달라”고 부탁했다.
정혜진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