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원더풀 월드’ 차은우, 핏자국+오토바이 질주… 파격 변신 예고

박지혜 기자
2024-02-13 09:46:08
사진제공: MBC

‘원더풀 월드’ 차은우의 거친 남성미가 폭발하는 첫 스틸이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 속 차은우는 그간 보여줬던 따뜻하고 다정한 모습과 달리 입술에 선명한 핏자국과 반항적인 눈빛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어 이목을 끈다. 
또한 차은우는 풀어진 셔츠와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도로 위를 질주하고 있어 스스로 거친 삶을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특히 차은우는 음습한 폐차장에서 홀로 자동차를 정비하는데 단단한 팔근육이 드러나 보는 이들의 숨을 멈추게 만드는 남성미의 끝을 보여주고 있다.

차은우는 표정 연기부터 비주얼까지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모습으로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또한 차은우는 미스터리하게 스스로를 감추는 ‘권선율’ 캐릭터의 시시각각 변하는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몰입감을 끌어올린다. 이에 차은우가 그려낼 거친 남자 권선율의 블랙홀 매력이 담길 ‘원더풀 월드’를 향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청소대장 브라이언 ㅋㅋㅋ 너무 웃겨 ㅋㅋ 타로로 보는 앞으로의 미래

이에 MBC ‘원더풀 월드’ 제작진은 “’권선율’은 꿈을 버리고 스스로 180도 다른 삶을 선택한 인물이다. 여기에 차은우의 섬세한 눈빛 연기와 강렬한 비주얼이 더해져 ‘권선율’의 모든 서사가 완성되었다”라며 “’원더풀 월드’를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차은우의 모습에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원더풀 월드’는 오는 3월 1일(금) 저녁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