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윤영이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에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는 남편과 내연녀로 인해 시력을 잃고 ‘락트-인 증후군(의식이 있는 전신 마비)’에 빠지게 된 여자가 모든 것을 가진 상속녀와 엮이게 되면서 자신을 둘러싼 진실을 밝히고 처절한 복수를 통해 사랑과 정의를 찾는 작품.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내 딸 서영이’, ‘전생에 웬수들’, ‘60일, 지정생존자’, ‘경이로운 소문’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과 선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보여준 최윤영이 이번 작품을 통해 이전과는 180도 다른 악녀의 면모를 어떻게 표현해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 ‘연애는 직진’, ‘전지적 참견 시점’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가 ‘경이로운 소문’ 이후 약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컴백을 예고해 최윤영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는 2023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