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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예능상 이수근 "이승기 전화했더니 집에 있어 될거라 생각"

2011-05-26 20:46:22

[안현희 기자] '백상예술대상' 예능상 남자부분에 '1박2일' 이수근이 수상했다.

5월26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는 제47회 '백상예술대상'의 축제가 진행됐다.

이날 이수근은 "오면서 이승기한테 전화했는데 집에 있다길래 '이승기는 아니구나' 했다"며 "촬영 중이었는데 수상할지 모르니 가보라고 촬영도 빼주신 제작진에 감사하고 엄마 열무김치 잘 먹고 있다. 내년에는 이 좋은 자리에 더 많은 개그맨 선 후배들과 함께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이날 '백상예술대상'의 지휘자로는 탤런트 류시원과 배우 김아중, 앞서 김아중은 46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개그맨 이휘재와 함께 사회를 본 경험이 있다.

한편 '백상예술대상'은 한 해 동안 TV부분, 영화 부분에서 연기자, 배우, 제작진들의 기량을 인정받고 상을 내리는 시상식으로써 1965년부터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사진출처: KBS '백상예술대상'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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